포항성모병원 신경외과 김효창, 김재민과장이 뇌혈관외과학회 인증심사에서 뇌혈관외과 인증의를 받으며, 전문 능력 갖추었음을 증명했다. 뇌혈관외과 인증의 제도는 전문의의 진료역량을 평가하고,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도입하여 생겼다. 뇌혈관외과 인증의는 뇌혈관외과 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여 양질의 전문적 뇌혈관 수술을 수행할 수 있고, 특히 주요 수술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환자 면역세포를 이용한 맞춤형 치료로 주목받는 'CAR-T 세포치료센터'를 경인지역 최초로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유쾌한 혈액내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CAR-T 세포치료센터는 T세포 채집과 보관·처리 시설, 치료 병동 동선을 최적화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면역항암 치료 안정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CAR-T세포 치료는 화학·표적 항암제 등 외부 물질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환자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작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해
“100세 시대에서 치아 건강은 우리 몸 전체 건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고령자에 대한 치과 치료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인천세종병원 황우진 과장은 1일 “고령자여서 또는 다양한 약을 복용 중인 전신 질환자라는 이유로 일부 개원의 또는 소규모 치과 병원에서 진료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제일 안타까운 경우는 집 근처 치과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뒤 치료를 포기하고 있다가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을 때까지 악화돼 뒤늦게 물어물어 인천세종병원 치과를 방문했을 때”라며 “고령자 구
제주특별자치도가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의무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면역력에 억제돼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다.제주도는 검진 의무 대상자를 비롯해 돌봄 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해 잠복 결핵 치료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잠복 결핵 감염 치료는 도내 6개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 복십자의원, 도내 종합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까지 모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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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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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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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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