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 한 성인오락실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와 오락기 등을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3분쯤 서구 비산동의 한 성인 오락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부와 오락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19일 오전 12시 7분께 합천군 대양면 한 기계 제작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창고 약 70㎡와 기계 제작 장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전 2시 8분께 모두 꺼졌다.다행히 화재 당시 창고 내부에
28일 오전 10시 55분께 양산시 동면 법기터널 출구 인근 일반도로에서 덕계동 방면으로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트럭과 적재함에 실려있던 가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화재 당시 적재함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트럭 운전사가 차를
서귀포시는 올해 10월말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은 1,217팀, 3만 165명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한 해 동안 총 전지훈련 인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추산 1,19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시는 전국 유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운동지원 프로그램은 운동선수들이 가장 염려하는 각종 ‘부상’에 대한 처리대책 마련으로 전지훈련 장소 선택 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도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동계전지훈련지
올해 10월말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이 3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10월 기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은 1217팀, 3만165명이다. 이는 3만명을 처음 돌파한 전년도 3만281명과 유사한 수준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추산 119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서귀포시는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 유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운동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다섯 차례 시연을 끝마쳤다. 지난 2일 저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낙동강변 일원에서 열린 올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에는 주최 측 추산 약 2만3000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운집해 관람했다. 올해 누적 관람객은 약 4만5000여 명에 달한다.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공안전, 교통통제, 행정사무, 행사 안내 등 각 분야에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모델인 '모델S 플래드'가 출시 2년 만에 거의 10만달러에 가까운 감가상각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2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유튜버 카일 코너는 최근 엑스에 자신이 소유한 모델S 플래드의 보상판매 평가액을 공개했다. 평가액 추산 당시, 해당 차량의 주행거리는 3만7191마일이었다.카일 코너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테슬라가 평가한 그의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11월 4번째 일요일인 11월 24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영업시간 및 휴무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슈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도 모두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은 휴무일이다.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11월 휴무일은 의무휴무일인 2째주 일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2025년말 미국 시장에 솔라나 ETF가 나올 수 있을까?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업계 움직임과 낙관적인 전망은 확산되는 모양새다.더블록에 따르면 카고옵션거래소 산하 BZX거래소는 최근 반에크, 21셰어스,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 및 카나리 캐피털 솔라나 ETF 신청서를 4건을 제출했다.대선 이후 미국 시장에서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
남동청소년센터는 23일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가 기획한 겨울맞이 청소년축제 ‘겨울왕국3’를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동아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여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청소년축제는 총 4개의 체험활동과 1개의 이벤트 부스로 1부를 운영했다.2부에는 문화예술동아리가 각 팀별로 준비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의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