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위한 ‘2차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을 본격 가동하며, 후보 대상지의 지정 요건 충족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산경자청은 28일 ‘2차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 회의’를 열고,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대상지별 개선 방안 △권역별·단계별 개발 전략 수립 등을 논의했다. 지구개선 전담팀은 지난해 8월 울산경자청과 시, 각 구·군 및 관련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후보지역 발굴과 기본 구상, 지정 요건 검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