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서 성평등 농업정책이 정착하려면 ‘경남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에 성평등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남성 중심 의사결정구조인 농촌사회에서 여성을 농업 주체로 보장하려면 제도적 기반인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경남연구원은 에서 도내 여성농업인
진주시는 오는 5월 24일까지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의 하나로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과정의 주체로 보고, 아동·청소년의 정책
진주시는 오는 5월 24일까지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의 하나로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과정의 주체로 보고, 아동·청소년의 정책
5월1일 노동절이 오면 '노동'과 '근로'라는 단어를 놓고 수십년째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근로'를 '노동'이란 단어로 바꿔야 한다는 게 노동계의 주장이다. 군사독재의 잔재인 '근로'라는 말 자체가 노동자를 종속·수동적 주체로 인식한다는 이유에서다. 노동은 노동자 스스로 몸을 움직여 일한다는 뜻으로 보다 주체적인 표현이다.도는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주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 '근로' 대신 '노동' 용어를 사용하기 위한 대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농식품부는 영농형태양광 도입을 위해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발전수익을 통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인에게 영농형 태양광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6~24일 다섯 차례에 걸쳐 애월읍·한림읍·한경면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 기간 참여자들은 에코랜드 테마파크 기차여행과 성은녹차마을 족욕체험 등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이런 구경을 어떻게 해보겠냐”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준데 고마움을 전했다.양지혜 센터장은 “사회활동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긍정적으로 삶의 활력을 만끽할 수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4일일까지 5차례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애월, 한림, 한경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에코랜드 테마파크 기차여행과 성읍녹차마을의 족욕 체험 등을 진행했다.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안하면 여기까지 와서 이런 구경을 어떻게 해보겠나”라며 잊지못할 하루를 만들어준데 고마움을 전했다. 양지혜 센터장은 “사회활동의 당당한 주체로
전남 강진군은 18일, 민선8기 공약 사항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22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주심배심원제도는 공약이행현황 점검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실현의 일환으로, 앞서 2023년 주민배심원으로 참여한 만 18세 이상의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강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들은 강진군민을 대표해 민선8기 강진군 공약사업 중 조정사항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아 정책 마련의 주체로 참여
이천시의회가 지난 12일 이천시 청소년의회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해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수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이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의원 10명과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 김경희 시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제4대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에게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윤지선 청소년의회 의장, 이하린 부의장이 대표로 청
햇살장애인인형극단은 지난 2015년 발달장애인 8명이 모여 시작된 봉사단체다. 현재는 울산장애인인권복지협회 소속으로 발달장애인 9명이 모여 인형극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햇살장애인인형극단 울산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특수학급 등에서 월 1~2회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40회 가량의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으며, 인형극은 성폭력 예방교육과 유괴 예방 및 장애인식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홍정련 대표는 “인형극공연은 교육 시 집중력이 짧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과 유괴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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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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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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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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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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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의용소방대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예방순찰 실시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와 연동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3일 연동 관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순찰을 실시하였다.이 날 열린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야간콘서트로 많은 제주도민이 참여하는 축제이다. 이 날 연동의용소방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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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트라이탄 채소 짤순이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요일인 5월 5일 오후 6시경 제시된 '트라이탄 채소 짤순이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트라이탄 대용량 짤순이 야채 샐러드 채소 탈수기'가 소비자가 39,800원에서 할인하여 제로딜가 OOOOO원 무료배송 53%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8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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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성안올레 1코스 걷기 프로그램 운영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5일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성안올레 1코스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안올레 1코스는 제주 원도심 올레길로 동자복, 사라봉, 모충사, 동문시장을 지나는 6km 구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올레 길동무의 해설과 함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성안올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김만덕이 활동했던 제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체험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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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워런 버핏, 애플 주식 판 까닭 '해석 분분'…"핵무기급 AI 힘 두렵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인공지능의 파급력을 핵무기에 비유하며 "두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분기에 들고 있던 애플 주식의 약 13%를 매도했다고 밝혀 버핏이 업계에서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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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하도리마을회, 마을안길-별방진 일대 풀베기 작업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마을회는 지난 2일 오전 마을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예초기 3대, 마을 주민 30명이 투입되어 하도리사무소 및 별방진 마을 안길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하도리마을회에서는 매달 마을안길 풀베기, 해안도로 산책로 및 소공원 등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날 오상석 구좌읍장이 작업 현장을 방문해 “마을회에서 아름다운 하도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정에서도 하도리 마을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