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시 20분쯤 성남시 수정구 의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의류 제조공장, 1~2층 공실, 3층 주택 1가구로 연면적 795㎡다. 불은 지하 1층 의류 제조공장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의류 제조공장은 미가동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
23일 오후 2시께 경주지역 한 전기부품 제조공장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숨졌다.사고를 당한 A씨는 공장 변압기를 수리하던 중 고압 전기에 감전됐다.당시 현장에 설치된 변압기에는 2만2000볼트의 전기가 흐르고 있었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인천 서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명이 다쳤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3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목과 손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인천 부평구 청천동 공장에서 불이났다.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55분쯤 부평구 청천동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외벽 2㎡와 열선 등이 소실돼 11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인력 51명과 소방펌프차 등
인천 서구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약 6시간 만에 꺼졌다.인천소방본부는 2일 오전 3시23분쯤 서구 가좌동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오전 9시11분쯤 진화됐다고 밝혔다.이 불로 공장 건물 3층이 모두 탔고, 같은 건물 4층과 인접 건물 일부도 피해를 입었다. 또 소방대원 2명이 목
12일 오전 10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면서 50대 작업자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울주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작업자 A씨가 드럼통에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을 주입하던 중 화학물질이 얼굴과 팔, 눈 등에 튀는 사고를 당했다.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은 반도체 공정에서 회로 에칭이나 현상제로 사용되는 액상 물질로, 강한 염기성을 띠는 독성 물질이다. 피부나 눈, 호흡기 등에 닿으면 화상과 영구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 차량 8대와 인력 23명을
울산의 산업단지에서 또다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울산 온산국가산단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강한 독성을 지닌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이 작업 도중 누출되며, 50대 노동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흡착포 등을 동원해 제거 작업을 벌였으나 인명 피해를 막지는 못했다.울산 산업단지는 “자고 나면 사고가 터진다”는 말이 나올 만큼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올 들어서만도 여러 차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지난 4월 24일에는 울산 남구 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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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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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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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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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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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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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등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서 만나요’…인천해수청,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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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부부 사망…남편, 아내에 흉기 휘두르고 투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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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부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졌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외부에 쓰러져 있는 남편 A씨와 아파트 안에서 있던 아내 B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명 모두 숨졌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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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아파트 2•3단지 미분양 세대가 계약금 5%, 전매 가능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중이다.이번 분양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 계약금은 5%로 책정되며,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특히 중도금 대출 체결 이전에도 전매가 가능해 분양 유연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세대의 메가 브랜드 타운으로, 이 중 2단지와 3단지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2,043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