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정유·석유화학 업체들의 원자재 수급을 최일선에서 뒷받침한 공로자를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선정했다. 통관 절차 간소화와 관세 납부기한 유예 등 실질적 구제책을 이끈 현장 대응력이 이번 포상의 핵심 배경이 됐다.대구본부세관은 울산세관
수급안정을 이유로 계란 수입에 나서고 있는 정부가 ‘최저가 공개입찰’ 원칙을 벗어나 ‘수의계약’ 방식까지 동원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기존 수입 업체들의 반발은 물론 수입 원가 상승에 따른 국민 혈세 낭비의 가능성도 배제치 못하게 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입 업체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수급 안정을 위해 수입키로 한
여수세관은 20일 제69대 정진우 신임 여수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정 세관장은 중동전쟁과 고환율 등 복합적으로 불안한 대내외 여건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규제와 불편해소해 기업과 국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어 관세국경 최일선인 항만감시 현장을 찾아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애플의 차량용 인터페이스 카플레이를 여전히 지원하지 않는 주요 완성차 업체로 테슬라, 리비안, 제너럴모터스가 꼽혔다.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세 회사는 모두 자체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략을 앞세우며 카플레이를 배제하거나 제한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세 업체 가운데 변화 가능성이 가장 거론되는 곳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그동안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자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설계해 왔고, 지금까지 카플레이를 공식 지원한 적이 없다. 다만 2025년 11월에는 테슬라가 카플레
HS효성의 미국 생산법인이 자동차용 카펫 누적 판매량 1억㎡를 넘어서며 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HS효성은 미국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위치한 생산법인 HS효성USA의 자동차용 카펫 누적 판매량이 1억㎡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3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차량 한 대에 평균 약 5㎡의 자동차용 카펫이 적용된다고 가정하면 약 2천만 대의 차량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장기간 거
토요타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공세에 맞서 일본 완성차 업계의 부품 표준화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1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고지 사토 토요타 부회장은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차원에서 일부 부품을 공통 규격으로 묶는 '일본 표준' 구상을 제안했다.핵심은 업체별로 제각각 생산해온 강재, 와이어링 하니스, 플라스틱 같은 부품을 표준화해 비용을 낮추고 개발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있다.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영역의 중복을 줄이고, 대신 소프트웨어 기능과 운전
현대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세계 전기차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그룹별 순위는 한 계단 내려갔다.6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올해 1~6월 전기차 인도량은 37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늘어난 수치다. 조사 대상에는 배터리 전기차 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가 포함됐다.현대차그룹의 성장률은 전체 시장 평균을 크게 앞섰다. 같은 기간 세계 전기차 인도량은 990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중국 드론업체 DJI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들의 기존 드론·카메라 제품에 대해 미국 내 판매를 소급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미 인증을 받고 판매 중인 제품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미국의 중국산 드론 규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CC는 외국산 드론 규제를 우회해 미국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들의 제품에 대해 수입과 유통, 마케팅, 판매를 모두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FCC가 지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7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 기록인 144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약 7명이 ‘갤럭시 Z 폴드8’를 선택했을 만큼 새롭게 선보인 폼팩터와 감각적인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았다.또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의 사전 구매에 참여한
주주단체가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삼전닉스' 대표이사를 고발한 사건이 경찰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1·2계에 각각 배당됐다고 밝혔다.주주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핵심 쟁점은 노조의 성과급 지급 요구에 대한 회사 측 대응이다. 주주운동본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행사인 'FMS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계층형 메모리 아키텍처 비전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FMS 2026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업계 관계자와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행사 첫날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김천성 솔루션개발 부문장과 강욱성 차세대상품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동해안의 신비로운 수중 생태와 절경 명소를 담은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 해양보호구역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울릉 죽도 현장에서 열린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
의정부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의정부소방서 화재예방과가 협력해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필수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행복마을관리소는 사업에 앞서 의정부1‧2동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활용해 소방안
배용수 제24대 포항시 부시장이 1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건설·도시 분야에서 오랜 공직 경험을 쌓은 배 신임 부시장은 영일만대교 건설과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포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배 부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안고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는 2분기 매출 687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6%, 61.7% 감소했다.회사는 “매출 성장은 국내외 톡신, 필러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의 빠른 시장 안착이 이끌었다”고 설명했다.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국내외 시장에서 견조한 판매 흐름을 이어갔으며, 해외 필러
한여름의 정치판이 뜨겁다. 더불어민주당은 8·17 전당대회를 향한 순회 경선의 열기 속에서 고소·고발과 이미지 공방이 뒤엉킨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고,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를 본격 가동하며 내부 징계 국면에 돌입했다. 경북일보TV ‘진담승부’에 출연한 홍석준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은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22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8% 증가했다. 순이익은 203억원으로 88% 늘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