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스마트폰 역기능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교육청과 ‘사이버안심존’ 앱의 확대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2000년대 이후 모바일 인터넷 접속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모든 국민이 손쉽게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했으나, 동시에 음란물, 사이버 언어폭력, 디지털성범죄, 스마트폰 과의존 등 역기능에 노출되고 있다.특히, 이러한 역기능이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