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6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가졌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서 주거 불편사항 개선, 생활안정자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제공하는 민관협동의 복지 인적안전망이다.이날 간담회는 복지기동대원 12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는 노후주택 안전점검, 전기, 수도설비를 비롯하여 도배, 장판, 창호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34세대에 온열매트 등 4백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이어 송재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이에 정귀준 시전동장은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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