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자동차 등의 연료 탱크에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는 셀프주유소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9일 소방청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하절기 고온 현상으로 휘발유의 유증기 발생량이 증..
서산소방서가 8월 16일까지 셀프주유소 위험물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 35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사항은 ▲셀프주유소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이나 과태료부과 등 적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우리 야음지구대 관내에 위치한 셀프주유소에서 분실 카드가 도용되었다는 112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됐다. 이와 관련된 야음지구대의 신고 현황을 파악하니 지난해 8월4일부터 지난 4월15일까지 약 8개월간 같은 내용으로 1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경찰청 전체 지구대·파출소의 최근 1년간 동일 내용의 112신고 접수 건수의 통계치를 확인하니 남부서 41건, 중부서 11건, 북부서 16건, 울주서 28건, 동부서 2건 등 총 98건으로 집계됐다.112신고의 구체적인 유형 및 사례로는 셀프주유소 손님 A씨가 주유비 결제 후 카드 투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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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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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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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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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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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시 서구(7월1일자)
◇4급 승진 △주민복지국장 조수희 △경제환경국장 신은영 △도시정책국장 박찬용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최광옥 △평생학습원장 송영보 △안전건설국장 유용희 ◇4급 전출 △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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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족 잡아라”… 울진에 경북 첫 애견해수욕장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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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의 애견동반 해수욕장이 울진에서 개장한다. 29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애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 펫비치로 운영한다. 군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활용하지 않던 모래사장 70m 구간을 반려견과 견주 100가구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곳에는 애견 샤워장을 비롯해 애견 산책로, 애견 놀이터 및 배변통 등을 갖추고 오토캠핑시설, 카라반 주차공간 등도 마련돼 있어 편리한 해수욕과 함께 캠핑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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