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경주에는 주요 기반 시설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집중점검이 이뤄졌다.주낙영 시장은 지난 16일 ‘2025 APEC 정상회의’ 주요 기반시설 사업 현장을 차례로 돌며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이날 점검은 제2동궁원 ‘라원’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 북천 하천정비, 신당천 재해예방사업, 천북면 도로확포장,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월정교 하천정비까지 총 6곳에서 진행됐다.이날 첫 방문지인 라원은 총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복합문화정원 조성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건축 92%, 전기·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