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29일 오전 올해 1분기 우수사사관 10명, 우수수사팀 5개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우수수사관에는 지난 7년 동안 중국, 미얀마에서 3000억원 상당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한 총책을 검거한 제주경찰청 사이버도박팀 강지석 경장을 비롯해 3개 경찰서의 수사, 형사, 여성청소년, 교통조사 등 경찰 10명이 선정했다.우수수사팀에는 잠기지 않은 차량과 무인점포에서 금품 등을 훔쳐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한 서귀포서 형사1팀 등 5개팀이 선정됐다.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