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지난 27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합천읍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했다. 이날 청소년 대상 신·변종 업소 단속, 담배·주류 등 판매,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위반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태섭 기자

‘2024년 평화아카데미’가 지난 18일 서귀포YWCA회관에서 도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평화&통일 최근 남북관계와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이 강연했다.고성준 원장은 통일을 위해 제주안에서의 작은통일을 위해 탈북민의 포용과 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북한 대남전략의 전환과 우리의 대북․통일정책 그리고 제주에 대해 강의했다.평화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총 6강좌와 현장탐방으로 구성돼 있다.2강좌는 '평화&제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비전'을 주제로 변종

꽃가루 알레르기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지난 14일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소개했다.장마 등 비가 대기 중 꽃가루를 씻어내지만 물은 꽃가루를 더 작은 입자로 분해해 호흡을 어렵게 한다. 게다가 5월부터 7월까지는 변종 꽃가루가 급증해 환자들을 괴롭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영국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는 환자 수가 네 명 중 한 명으로 세 배나 증가했다. 이는 의학의 발달로 빠른 진단이 가능해진 것과 기후 변화로 인해 꽃가루 시즌이 더 일찍 시작되고 더 오래 지속되는 탓으로 보인다

합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학교주변에 위치한 음식점 등을 점검하며 ▲청소년 신·변종 업소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단속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위반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했다.특히 주류 판매 식당에 대해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문동구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관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