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48년생 감정은 상해져도 적을 만들지 말자.60년생 맞다 하는 확신 의심 없이 가보자.72년생 거저 얻을 수 없다. 대가를 치러보자.84년생 애써 했던 고생 흔적조차 안 남는다.96년생 멀리 있는 목표 조급함을 펼쳐내자.▲소띠= 49년생 과감한 승부수 책임으로 해야 한다.61년생 두 손 가득 선물 기분이 풍성해진다.73년생 말로 하는 잔치 우습게 보여진다.85년생 피할 수 없는 상황 맞서 싸워보자.97년생 빼는 법도 미루는 법도 없어야 한다.▲범띠= 50년생 괜한 오지랖 금전 손실이 이어진다.62년생 억지 부리는 고집 금방

"이 일을 생각하면 삶의 의지가 사그라듭니다." 메일은 이렇게 시작했다. '유령타운의 비명' 첫 기사를 보도한 날, 새벽 1시 35분에 도착한 메일. 잠 못 이루는 밤, 또 ...

하동군과 하동 주민공정여행사 놀루와가 마을협력가를 파견한 5개 마을 교류 행사가 최근 열렸다. 이들 마을 교류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처음으로 열린 교류 행사에 서먹서먹할 법도 하지만, 지속 가능한 마을 활성화에 뜻을 두고 모인 만큼 마을 주민들은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의견을 나

사단법인 제주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19회 제주영화제'를 개최한다. 내년 20회를 눈앞에 둔 제주영화제에서는 올 개막작을 19세기 일본 에도시대 가장 낮은 곳에서 수줍게 사랑하고 씩씩하게 삶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세 청춘의 성장을 아름다운 미장센과 사려깊은 시선으로 섬세하게 연출한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오키쿠와 세계'를 선정했다. 제주영화제 권범 이사장은 "말할 수 없고 쓰는 법도 모르는 청춘이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언젠가 전하고 싶은 말을 간직한 채 오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향해 뚜벅뚜벅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