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인천광역시서구청 및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동과 함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4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0일 해당 사업을 수주했으며, 강북구 미아동 일대를 재건축해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16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1015세대 규모로, 공사비는 4147억 원에 달한다. 대상지는 북서울꿈의숲과 인접하고 오동근린공원과 가까운 입지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2027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창문여고역을 통해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내부순환로와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민원콜센터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콜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 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대우건설이 성남시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신흥3구역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을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3584가구 규모로 총 공사금액은 1조2687억원에 달한다. 신흥3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끼고 있어 강남, 판교, 위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높으며 주변에 이마트, 성남의료원, 희망대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대우건설은 단지명을 ‘푸르지오 매그
DL이앤씨가 2025년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서울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했으며, 예상 공사비는 1301억원이다. DL이앤씨의 참여 비율은 53%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38%에 해당한다.이사회 결의일은 2025년 12월 1일로 명시됐다. 공사 개요에 따르면, 지하 5층에서 지상 41층까지 아파트 34개 동과 3509세대의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다. 최근 매출액은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충북 충주시는 11일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2025년 충주시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청 본관을 비롯해 문화회관, 하수처리장, 공영주차장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체육공원 등 시가 관리하는 주요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부서별 조치 계획과 진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이번 위험성평가에서는 모든 읍·면·동과 본청 각 부서의 시설 및 업무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지적사항이 신속히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화재가 잇따랐다.청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59분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남성이 손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건물 66㎡와 집기류 등을 태워 318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2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같은 날 오후 8시53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사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2개 동과 내부 설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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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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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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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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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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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표류하던 인천 수인분당선 학익역 건설 사업이 재개되면서 주변에 들어설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학익역 인근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 인천뮤지엄파크도 철도망 구축의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2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부동산 개발 시행사 ㈜디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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