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작가 김애란을 초청해 이라는 주제로 제193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김애란 작가는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섬세한 문체와 깊이 있는 주제의식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김 작가는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을 시작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이 작품들은 약 17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