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에 거주하는 영춘면 출신 회원들의 모임인 영단회는 지난 10일 단양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김태호 회장은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군새농민회는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지난 6일 기탁했다. 새농민회는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총 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명휘 회장은 “지역 인재들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연말연시를 맞아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연잇고 있다. 지난달 30일 前국사편찬 사료조사위원인 故지성룡 씨의 외조카 일동은 단양군을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故지성룡 씨의 외조카는 “고인께서 사망하신 후 유품 정리 중 1000만원의 현금을 발견해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날 단양군족구협회가 200만원을, 前군의원인 조선희 씨가 100만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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