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호미곶을 비롯한 주요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해맞이 행사에 앞서 긴급상황 대비 구조장비 정비·운용태세를 점검하고, 선상 해맞이를 위해 해맞이 시간 출항 예정인 낚시어선 및 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실시, 주요 해맞이 명소와 연안사고 위험구역 등 관계기관과 사전점검 실시 등 해·육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맞이 당일 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 구역, 갯바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