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울산시가 빠르면 2029년 상반기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을 목표로 타당성 검토와 시민 공론화에 착수한다. 막대한 재정을 지원하면서도 노선과 배차를 직접 조정하기 어려운 현행 민영제의 한계를 해소하고, 시민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김창현 울산시 교통국장은 1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울산 시내버스는 민간 운송업체가 운행하고 시가 적자를 보전하는 민영제
17시간전
울산시가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연내 기본방향을 마련하고 타당성 검토와 시민 공론화를 거쳐 빠르면 2029년 상반기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막대한 재정지원에도 노선과 배차를 제때 조정하기 어렵고 노사 갈등 때마다 시민의 발이 흔들리는 현행 민영제의 문제는 개선해야 한다. 그러나 그 해법을 처음부터 공영제로 정해놓는 것은 다른 문제다.울산시의 올해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액은 151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2020년 802억원에서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운송적자 지원율도 98% 수준이다. 시민 세금으로 운송적자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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