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공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30대와 40대가 핵심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초등학교 등이 가깝고, ‘쾌적하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가치를 중요시하면서 집 근처에 학교, 공원이 있는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 총 41만1182건 중 절반 이상의 매수자는 3040세대다. 전체의 52.4%의 비중을 차지한다.청

GS건설이 전남 순천시 풍덕동 327-3번지 일원에 위치한 ‘순천그랜드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1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로

부동산 시장에서 다세권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공원, 역,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실거주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추후 시세차익을 통한 투자가치까지 높게 평가 받기 때문이다.다세권 아파트란 2가지 이상의 입지 장점을 갖춘 단지를 말한다. 예컨대 역이 가까운 역세권, 공원을 품은 공세권, 녹지공원이 있는 숲세권, 슬리퍼 차림으로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등이 해당한다.실제로, 분양시장에서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