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이나 진보성향이 당선된 이력이 있는 등 다양한 정치색이 존재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 만큼은 보수성향의 후보들이 당선됐다.이번 총선에서는 3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와 민선7기 통영시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맞붙었다.민주당 강석주 후보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지지호소와 지역발전을 주장하며 주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활동하고 있다.반면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천을 받아 놓고도 뒤늦게 출마를 선언하며 공식적인 선거운
제22대 총선 통영고성에 출마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기호2번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맞붙었다.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일, 지난 2일 낮 12시 KNN경남에서 진행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먼저 강 후보는 “KTX 조기착공, 스포츠메카 육성, 해양케이블카 등은 정 후보가 지난 선거에서도 공약했던 것인데 언제 되는지”라고 물었다.그러자 정 후보는 “해양케이블카는 3번째 공약인데,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산업 일환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미 용역까지 마쳤다. 시와 협력
제22대 총선 경남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강석주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10일 투표개표결과 정 후보는 득표율 6만1251...
정점식 국민의힘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재산 증가된 이유로 "문재인 정부 때 아파트 가격 급등 때문"이라고 밝혔다.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 후보는 2일 KNN경남에서 후보자 토론을 했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정 후보 재산 증가 배경이었다. 정 후보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선거구는 현재까지 주요 의제나 후보 간 큰 신경전 없이 진행되는 분위기다.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당한 통영의 아들, 듬직한 고성의 사위'를 강조하고 있다. 강 후보는 1일 고성군을 집중적으로 누볐는데 여기서는 '고성의 사위'를 내세웠다. 강 후보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선거는 특별한 의제 없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앙당에서 내세운 '정권 심판론'을 크게 활용하지 않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통영·고성은 경남 내에서도 특히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여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선거구는 양자 대결이다.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점식 국민의힘 후보 모두 'KTX 조속 추진'에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으로 통영·고성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직결된 지역인데도 두 후보 모두 관련 대응책을 공약에 담지
통영시·고성군 국회의원 선거는 주요 의제나 후보 간 큰 신경전 없이 진행되는 분위기다. 눈에 띄는 건 두 후보 모두 당과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당한 통영의 아들, 듬직한 고성의 사위'를 강조하며 두 지역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는 2일 KNN에서 열린 후보자 TV토론회에 출연해 1시간여 동안 해양케이블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문제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 대해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통영시장 출신의 강 후보는 정 후보의 공약을, 3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강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행정을 파고들었다.강 후보는 “정 후보가 해양케이블카 설치를 공약했는데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며 “이는 시작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본다. 계속 공약만 하는 것은 헛공약이다”고 주장했다.정 후보는 “강 후보가 통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 후보,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후보는 나란히 자치단체장 이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생 바람몰이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진 못했다. 변 후보는 당분간 지역위원장 역할에 충실하며 이후 행보를 모색할 계획이며, 강 후보는 2년 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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