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인 지난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거행된 가운데, 정읍시 주최로 열린 동학농민혁명 기념제에서 동학농민혁명 대상을 수상한 이만열 교수가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운동을 인정하고 명예를 선양해야 한다”고 발언했다.이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정읍시민께서 주신 대상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2차 동학농민혁명의 주역인 전봉준 장군과 최시형 선생을 먼저 독립유공자로 서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포천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세화 의원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비즈니스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4건의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은 27건을 의결하였으며, ▲포천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도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한 황우여 전 부총리를 겨냥해 “혁신이 부족하다”며 작심 발언했다.당 대표 도전에 나선 윤 의원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금은 혁신의 시간, 변화이 시간”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날 취임 기자회견을 연 황 비대위원장에 대한 윤 의원의 맹공이다.황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며 “우리는 관리·혁신을 구별하지 않고 당헌·당규에 따라 주어지는 당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불건전한 건전재정’ 빚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아니라 양육비도 안주는 배드파더라고 주장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본인이 스스로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된 것 같다고 발언했다.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말 어처구니 없다. 집권 3년차에도, 총선 패배에도 여전히 전 정부 탓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민생은 고통받는데, 대통령은 잠꼬대 같은 투정만 하며 혼자만 꿈나라에서 살고 있는듯 하다
대구 서구의회는 13~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오연환 의원은 아동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 유치원, 도심공원 등의 반경 500m를 설정해 CCTV 설치 및 모니터링하는 ‘안심 퇴교 모니터링’ 추진 등으로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백일권 의원은 인구소멸지역인 서구 인구 증가를 위해 첫돌축하금 및 중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육아용품 지원,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 도입 필요성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 출신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 중 발생한 '탁구 게이트'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발언했다. 클린스만은 23일 오스트리아의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흔히 대한민국 대표팀 내 '하극상 논란'으로 불렸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동하는 이강인 사이에 발생한 물리적 충돌을 설명했다.클린스만은 토크쇼에서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고, 이로 인해 두 선수가 싸우게 되었으며, 이강인은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한다. 다음 날까지 계속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덜렁덜렁 계약해서’라는 발언에 대해 피해자들께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무주택 청년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아픔을 얼마나 무책임하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기자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재난에 대해 ‘전에는 젊은 분들이 경험이 없어 덜렁덜렁 계약한 부분이 있다’고 발언했다. 청년들이 전세사기를 당한 것이 청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공항 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염 의장은 26일 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염 의장은 이날 “제가 사는 부천시도 공항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라며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고 했다.그는 “공항 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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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업체들간 인수합병이 늘고 있는데 가운데, 최근에는 SIEM 분야 움직임이 활발하다.팔로알토 네트웍스도 IBM 클라우드 SIEM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양사는 15일 팔로알토가 IBM 큐레이더 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를 인수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팔로알토 네트웍스 행보는 보안 시장에서 업체들 간 통합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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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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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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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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