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9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아동과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현황, 청소년 정책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이다.19일 개최된 참여예산학교에서 9 ~ 24세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그동안 그룹별로 발굴한 사업을 바탕으로 최종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