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지역 1인당 주거용 건축물 면적이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좁았다.국토교통부가 16일 발표한 '2023년도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허가 건축물 면적은 993만487㎡이다. 이 가운데 주거용은 35.7%를 차지하는 354만324㎡로 집계됐다.전국 건축물 1인당 면적을 주거용으로 좁혔을 때 38㎡다. 인천은 전체 평균보다 2.14㎡ 작은 35.84㎡로 서울 다음으로 좁은 주거 형태를 보이는 도시로 조사됐다.1인당 주거용 면적이 가장 넓은 충북과 비교하면 인천시민은 충북시민
국세청 고시출신 서기관 이상이 103명이고, 이 중 서울대 출신이 37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다음으로 고려대 출신이 29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연세대 10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5권, 서강대 4명, 부산대와 이화여대 각 3명 순이다.아울러 1급 지방국세청 서울대·고려대 출신이 30명으로, 전체 46명의 65.2%를 차지했다.본지가 4월현재 국세청 고시출신자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 출신이 37명으로 전체 103명의 35.9%를 차지했다.그 다음으로 고려대 출신이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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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천에서는 계양구 효성동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1단지 1,964세대가 분양시장에 나온다.29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 조사에 따르면 내달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1단지 1,964세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분양 실적인 2,385세대와 비교하면 17.6% 감소한 규모다.지역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와 울산 다음으로 분양 세대수가 많다.
국내 증권사의 해외 진출은 동남아시아에 집중돼 있으며 해외 점포 중 절반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국내 증권회사 해외 점포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말 기준 증권사 14개사의 해외 점포는 15개국에 걸쳐 73개가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54개가 있어 해외 점포 비중 74%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미국, 영국, 그리스, 브라질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기준 메리츠증권을 제외한
지난해 법인세 심판청구 인용율이 38.3%로 청구세목 중 과세품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상속세가 24.5%, 증여세 23.8%, 양도세 17.4%, 종소세 16.9%, 부가세 16.0%, 기타내국세 7.8% 순이다.또 부가가치세가 심판청구 내국세 전체 처리건수 1만429건 중 1587건이 처리돼 청구세목 중 최다를 차지했다. 1587건은 전체의 15.2%를 차지한다.조세심판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종합소득세는 처리대상 1118건 중 800건이 처리됐다.처리된 800건의 심판청구 세부내용을 보면, 취하 11
고양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제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광명시. 구리시, 동두천시이었다.1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고양시의 경우 출연금을 2022년 32억원에서 2023년에는 55억원으로 172% 확대했다. 시군 중 최대규모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했다. 광명시는 8억원에서 17억원으로 출연금을 213% 확대해 시군 중 가장 높은 전년 대비 특례보증 확대실적을 기록했다.구리시는 12억원에서 16억원으로 133% 확대했고 3년 연속 경기신보가 요청한 금액 대비 높은 출연금을 출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지만, 복지서비스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용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일부 지역 장애인들은 다른 도시 시설을 이용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18일 경기복지재단의 '2023 경기북부 지역사회 장애인 돌봄서비스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장애인 수는 16만7801명이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8만5916으로 노년 장애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지역별 고령 장애인 수는 고양시가 2만198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양주 1만68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아동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실을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생존수영교실은 바다, 강, 계곡, 저수지, 수영장 등에서 수중 응급상황 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구조자가 올 때까지 최소한의 시간을 버티어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나라 사고 통계에 의하면 비의도적 사망사고 원인 중 교통사고 다음으로 익사사고에서 해마다 300명 이상의 사망사고 중 50%가 수영미숙이 원인이다.공단은 초등생존수영교
고양특례시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 고양시 등록 장애인 수는 42,414명으로 경기도에서 수원시 다음으로 많다. 인구 107만 중 약 4%를 차지하는 장애인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경기도 멘토 보건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 건강보
고양시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11개 의료기관과 유관기관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지난해 고양시 등록 장애인 수는 4만2414명으로 경기도에서 수원시 다음으로 많다. 인구 107만 중 약 4%를 차지하는 장애인 수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경기도 멘토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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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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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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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연구진은 2015년부터 '컴퓨터 보조 양악수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최근 한국형 양악수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SCIE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Dentistry 디지털의학파트'에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제목은 ‘컴퓨터 보조 양악수술의 발전: 한국에서의 종합적 검토 및 임상적용'이며, 정적 컴퓨터 보조 양악수술이 기존 양악수술에 비해 정밀도와 시간 효율성이 현저히 높으며, 비용 대비 효과도 큰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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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 기획해 선보이는 문화 마켓인‘놀멍장’을 5월부터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월 2회씩 개최한다.5월은 18일, 19일에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 칠공 일대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5월의 놀멍장은 서귀포 대표 예술가인 김품창 화백과 고순철 화백, 문인협회 송인영.강영란 시인과 함께 칠십리시공원을 산책하며 그들의 예술과 문학,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가와 놀멍 걸으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짙은, 섬의노래, 전찬준 등 감미로운 뮤지션들의 언플러그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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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 67억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3651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