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은 이제 광주의 운동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 역사의 한 장"이라고 말했다.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광주에서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를 갖고 " 유네스코에 모든 기록이 등재됨으로써 우리 광주 민주화 운동은 우리나라만의 또 행사가 아니고 이것은 전 세계인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아직도 희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도 ‘이러한 운동이 일어났었다. 일어날 수 있다. 일어날 것이다.’ 하는 엄청난 희망의 메시지"라고 밝혔다.황 위원장은 "특
인천시가 재외동포 단체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한다.인천시는 지난 17일 유정복 시장이 국내외 재외동포 단체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1000만 도시 인천, 도약을 위
3일전
인천시가 재외동포 단체들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17일 남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총연합회, 대한고려인협회 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협력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홍보하고 ‘1,000만 도시 인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등 재외동포 정책을 설명했다.유 시장이 소개한 재외동포 정책은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인천시의 재외동포 정책 추진 경과 ▲재외동포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어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주거복지정책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한국주거복지포럼,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등 학계뿐만 아니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석했다. 또한 HUG, 부동산원, LH, 국토연구원 등 공공부문,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도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박상우 장관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맞춤형 대응, 생애주기에
전세사기 피해주택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이나 민간업체 협력 등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철빈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자 전국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지역 전세피해건물 관리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계속 거주 중인 피해자들에게 임대인들이 져야 하는 건물 유지보수 의무 등까지 전가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이 위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10개 안전관리전문기관과 ‘사고사망 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전문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열린 간담회는 최근 경기남부권 사고사망 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재해예방기관 등이 협업해 산재 사고사망 감축 목표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최근 발생한 대부분 사고사망 재해는 생산설비에 대한 청소·점검·보수·조정 등 비정형작업 중 ‘운전정지’ 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은 지난 16일 재개발 공사 현장인 12구역 철거현장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2구역은 그동안 소음, 분진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점검을 요구하고 다방면으로 소통했지만 여전히 민원이 해소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안 의장은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현장 관계자와 광명시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합과 철거 시공사 측은 "분진, 소음을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관내 대학의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하는 '혁신 거버넌스 구축 ...
건축사 18명 참석 간담회 과천시는 건축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건축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날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관련 안내사항과 법령 등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또 건축법령 등 개정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건축행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시장은 “다양한 제안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검토하고 반영하여, 건축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산시는 시청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장 및 교육관계자들과 교육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우찬인 고등학교장협회 회장을 포함한 23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될 주요 교육사업과 청소년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사업으로는 교육경비 지원, 학교시설 개방, 안산 상호문화 공유학교 건립, 과학고 및 국제학교 설립 유치, 청소년시설 확충 등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행정에 접목할 방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찬인 협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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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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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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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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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춘의 詩의 발견] 두 마리의 개
신부님께서 강론 중에사람은 누구나선입견犬과 편견犬이란두 마리의 개와 살고 있다고 하신다아하, 그렇구나그동안 내 안에서사나운 이 두 마리의 개가증상도 느끼지 못하게 수시로심장을 핥고 정신을 물어뜯었구나오늘도 기도 중에 개의 목줄을 풀어준다멀리 떠나가라고다시는 돌아오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