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 중인 갈매역세권 공공주택개발사업을 위한 철거 현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신동화 의원은 지난 14일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철거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진동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불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지도단속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갈매역세권 개발 사업 현장에 대한 방문 조사 과정에서 비산먼지 방지시설이나 살수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신호수도 없이 철거공사를 강행하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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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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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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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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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12시간전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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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해안 정화활동
제주YWCA는 지난 15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해안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제주YWCA가 ‘생명의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 평화통일운동, 성평등운동 등을 펼쳐오고 있는 만큼, 이날 탈핵기후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는 의미있는 활동임과 동시에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 있는지를 일깨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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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 권진회 교수 임명
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에 권진회 교수가 21일 공식 임명됐다.교육부는 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추천된 권진회 교수에 대한 총장임명건이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1일 대통령이 이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권진회 신임 총장은 지난 2월 7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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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시첩(제2집) 새겨 읽기 - 시공을 초월한 대화
한국전선문화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25일 를 진행한다.는 한국전쟁 중 군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방부 정훈국 소속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에서 발행한 시집 『전선시첩』을 주제로 현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인들이 낭독자로 참여하여, 『전선시첩』에 실린 작가의 작품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양진오 대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낭독 및 대담자로 류인서, 박미란, 심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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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APEC 유치가 더 합당하다” 인천 YMCA 성명
7시간전
인천YMCA는 21일 ‘APEC 2025 정상회의 유치 도시 결정 유감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APEC 2025 정상회의 유치 도시로 경주가 선정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결정은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인천이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 단체는 인천은 ‘글로벌 허브로서의 위치’와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 개최 경험’,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경주보다 앞선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인천 시민들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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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서 흑연만 '쏙'…전기 배터리 핵심 재료 얻는다
천연가스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신기술이 나왔다고 20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흑연은 전기차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전력을 공급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핵심 재료다. 일반적으로 흑연은 화석 연료에서 채굴되거나 합성으로 만들어지는데, 중국은 전 세계 흑연 음극 공급망의 약 3/4을 통제하고 있다. 그런데 팬데믹과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는 중요한 재료를 한 공급망에만 의존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흑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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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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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강남’ 송도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2841만원으로 분기 대비 3.32% 올랐으며, 거래량 또한 3~5월 거래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7배나 늘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송도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으로 아파트 21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용면적 84~208㎡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