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함정 수주 활동에 나서며 동남아시아 해군 조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양 역량·협력 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3차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 세미나’와 연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천정수 특수선사업부 전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해군, 국방부 관계자, 현지 산업
매일유업의 식물성 식품 브랜드이자 3년 연속 국내 오트음료 1등 '어메이징 오트'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 활동에 앞장선다. 어메이징 오트는 글로벌 식품 포장 기술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함께 올바른 멸균팩 분리 배출을 장려하는 '멸균팩 모았지 챌
한강유역환경청은 명절을 앞두고 최근 경기도 하남시에 자리한 LH 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과 학습,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보호자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설과 추석에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라면, 과자 등의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홍동 ‘착한가게’식당 30여 곳을 방문해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이번 선물은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주문 제작한 ‘착한가게’ 로고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100개다.강익자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업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협의체에서도 앞으로 동홍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오늘 청주시 상당공원 일대에서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중앙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한 국토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청주시의 ‘공원 돌보미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환경 관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환경정화활동은 공사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어울림 회원들이 참여해 상당
여수시는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로 총 3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수상의 영예는 ▲지역개발 부문 한옥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산업경제 부문 김영태 우주종합건설 대표이사 ▲체육진흥 부문 명경식 여수시체육회 회장이 안았다.한옥천 위원장은 1984년부터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에 헌신해 왔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행정상담위원으로서 이·통장 처우 개선을 주도했으며 여수시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불편 해소,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신설 등 시민 생활 편의와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중구의회가 29일 장애인 보호시설 6곳을 방문해 쌀 등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중구의회 의원들은 직접 시설을 찾아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오은규 의장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구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조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차례상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장보기 봉사활동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차례상에 올릴 과일, 채소, 육류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 쓰인 성금은 구좌농협, 조천농협, 애월농협, 대정농협, 제주남원농협, 성산일출봉농협에서 기탁, 희망풍차 결연 300가구에 장보기지원금 농산물상품권을
청송문화관광재단에 재직 중인 송인진씨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자기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송 수상자는 대구예술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뒤, 개인 요장을 운영했으며, 지난 2018년 청송문화관광재단에 청송백자 물레 전문인으로 입사해, 현재 제품제작과 전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체한 제 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들이 출전했다.송 수상자는 지난 4월 경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해, 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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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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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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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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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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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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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역사관 개관 기념 학술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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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해 돌봄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오는 13일부터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 내 평일, 주말, 공휴일 등 24시간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함으로서, 광명시 최초이다.언제나 어린이집은 부모가 평일, 주말, 공휴일 등 긴급하거나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마련된 24시간 돌봄 시설이다.시는 지난 9월 개원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 내 26.5㎡ 규모로 언제나 보육실을 만들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