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40양산비전포럼’이 주최한 제1차 정책세미나가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황산공원, 낙동강, 그리고 내년 착공 예정인 양산수목원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마스터플랜을 구상하고, 생태도시 양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
중부뉴스통신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인 ‘청소년 가족 독서캠프 – 8가지 리더십 보물을 찾아라!
경찰청이 전국 치안 수요를 고려한 재배치 개편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북·대구 지역 경찰 인력은 대규모 감축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치안 서비스의 편차를 줄이고 경찰 조직의 균질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인원 감축에 따른 업무 증대와 치안공백 우려가 나온다.
넷마블이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 인플루언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쇼케이스 이후 이용자들이 제기한 궁금증 및 우려 사항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MMORPG 전문 인플루언서 빅보스, 불도그, 수삼, 만만 등 30명이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는 7일 강영석 상주시장이 상주시청출장소를 방문해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이 10월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출시한 정기예금 상품이다.1인당 1
경북도는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지지부진하던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해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포항시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 대책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사업에 포함
국내 주요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채용이 시작된 가운데 올 하반기 기업 10곳 중 6곳이 정규직원 채용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국내 기업 371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58.5%가 ‘채용 계획이 있다’는
청도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하반기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농가 79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등 다양한 교육이 이
서울시는 5일 여의도공원 내 조성 예정인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설계 공모 참가팀은 박형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스위스 Jean-Pierre Dürig, 영국 Patrik Schumacher다.이번 설계 공모는 지난 2023년 실시한 기획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제2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23년 발표한 ‘그
문경시장학회는 8월 7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19명이다. 서울 문경학사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기숙사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문경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딥테크 창업기업 육성 지원...UNIST, 국비 10억원 확보
2시간전
UNIST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딥테크 특화 창업 중심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된 UNIST는 연구개발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딥테크 기업을 육성한다. 또 울산시와 함께 전통 제조기업과 딥테크 기업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 UNIST는 경북 포항·경주를 잇는 ‘해오름동맹 기술창업 벨트’에서도 광역권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가 보유한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창업 플랫폼을 만들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딥테크 창업 허브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공동 브랜드 만든다
2시간전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먹거리상권이 새로운 이름과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는 지난 14일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의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 추진하고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로는 태화강국가정원 상인회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상인회는 브랜드 전략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 2주연속 상승
2시간전
울산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8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1%였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이 전주보다 줄었고, 5대 광역시 전체는 -0.03%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울산은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남구가 무거·신정동 일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중구, 제9회 거리갤러리 미술제 공모전 개최
2시간전
부산 중구는 제9회 거리갤러리 미술제 공모전을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구, 문화의 거리. 예술과 함께 걷다’라는 주제 속에 중구문화원 인근과 조선키네마주식회사 설립지, 구. 중부경찰서 인근 지역 등 총 3군데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조성된 벽화를 따라 문화가 있는 중구 골목길 곳곳을 둘러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공모 기간 접수된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하고, 역대 미술제 수상작가 중 2팀을 초대하여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시 시작된 찜통더위 이번주 내내 계속
2시간전
이번 주 내내 울산에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에는 강한 햇볕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은 “울산에 이미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 안팎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35℃에 달하겠다”고 예보했다. 18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평년보다 1~3℃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비슷하며 20일도 낮 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폭염이 꺾이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