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시지부 연동분회는 지난 6일 관내 10개 경로당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윷놀이 등 민속경기대회와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하나로 단합하고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제공했다.연동분회는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님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체육대회를 포함한 여러 행사들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8일 청주도시공사와 협력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청주 해피콜’에 센터 사업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 등을 비치했다.이 협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방희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구례군새마을회는 8월28일~9월1일간 라오스 원캄마을 폰응암초등학교를 방문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구례군새마을회는 3개년 시범운영 사업으로 2024년에는 정수기설치, 선풍기 및 학용품을 전달 하였고 2년차인 올해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붕개량 및 학용품 전달을 하였다.정연숙회장은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망울이 마음 깊이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국제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4일 청소년의 교육기회 격차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원주아동센터와 강원서부아동보호기관에 VR·터치 스크린 융합형 학습 콘덴츠를 지원했다.광해광업공단 황영식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배움의 다리'를 놓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송산동은 지난 9월 1일 동 직원 및 공공근로 인력 5명을 투입하여 서귀진성 주변 예초 및 방치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서귀진성 주변 운동기구 설치에 따른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실시, 앞으로도 송산동에서는 관내 운동기구 주변 예초 등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홍동은 지난 28일 상상로타리클럽회원 11명의 봉사지원을 받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노인가구 환경개선지원을 진행했다.대상가구는 초기치매 및 거동불편등으로 장기간 쓰레기와 생활 오염물로 인해 위생관리와 정리가 안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오희경 서홍동장은 “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신 봉사자분들이 내 가족처럼 집안을 정리하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비 1억원을 지원했다.의료 사각지대 저소득층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재단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 기회를 놓치는 환자가 없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몫이다.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구좌농협은 지난 29일 구좌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50명에게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구좌농협은 1995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923명에게 7억 4900만원을 지원했다.윤 민 조합장은 “구좌농협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영주시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영주 365시장에서 주민과 시장이용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주1동 주민 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했다.이지원 영주1동장은 “주민화합 노래자랑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소통·문화 행사를 이어가겠
NH농협 재직 대기고 동문회는 지난 28일 모교를 방문해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모교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동문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4명의 학생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됐다.정진호 회장은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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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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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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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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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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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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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구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2일 마감된 가운데,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학들의 집계에 따르면 대구권 7곳 대학 중 6곳이 지난해보다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했다.이들 대학의 공통점은 전반적인 경쟁률 상승과 함께 의예과·약학부·간호학과 등 의·약학·보건계열 학과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뚜렷했다.수시에서 4510명을 모집하는 경북대에는 6만303명이 지원해 평균 1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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