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장치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공모가를 3만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한중엔시에스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 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725.9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2078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99.04% 이상이 희망공모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2.66%로 올해 2분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들 가운데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가장 높다. 상장일

게이머, 크리에이터, PC 빌더를 위한 고성능 PC 부품 제조기업 커세어는 컴퓨텍스2024에서 시뮬레이션 게임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커세어는 지난 30년간의 게임 및 엔지니어링 경험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마니아, 신규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키는 높은 품질과 기능의 게이밍 기어를 설계했다. 앞으로 전세계 레이서들이 취미를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생산 및 유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커세어의 컴퓨텍스 현장 부스를 찾은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모듈 가구로 유명한 덴마크 가구 브랜드 ‘몬타나’를 선보인다.몬타나는 세계적인 가구 회사 프리츠 한센의 최고경영자 출신인 피터 제이 라슨이 1982년 설립한 모듈 가구 브랜드다. 스페인어로 ‘여러 개의 산이 중첩된 산악 지형’을 뜻하는 브랜드 이름은 하나하나 쌓아가는 모듈가구에서 영감을 받았다.모듈가구는 하나의 덩어리로 제작된 가구가 아닌 규격화된 부품을 사용자 편의대로 조립해 기호에 따라 원하는 모양으로 제작할 수 있다. 브랜드마다 각기 다른 소재와 크기로 틀과 부품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3일 ‘대미‧대중 무역구조 변화의 원인과 우려요인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IBK경제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은 ‘한국 중간재수출-중국 가공무역’의 상호 협력적 분업구도가 경쟁구도로 변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이 한국에서 수입했던 중간재를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게 됐다는 것이다.또한 중국의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이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이차전지 분야에서 중국산 소재·부품·

삼성전자서비스가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확대하며 갤럭시 사용 고객의 서비스 편의 향상에 나섰다.'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 부품과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해하여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는 친환경 수리방식이다. 디스플레이에 부착된 부품을 개별로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화된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의 수준높은 기술역량이 필요하다.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사용 가능한 부품을 최대한 유지하며 부품 교체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전자폐기물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고객은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6

화이트 색상은 취향이 크게 갈리지 않으면서도 밝은 색상으로 책상을 환하게 꾸며주기에 상당한 수요가 있다. PC 부품 또한 블랙으로 구성되었던 과거와 달리,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 등 화이트 색상이 적용된 부품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데스크톱 PC를 화이트로 구성했다면, 그 주위를 메울 PC 주변기기 또한 화이트여야 섭섭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화이트 컬러 게이밍 기어로 일체감 있는 게이밍환경을 구성해보았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번 기사에는 노트북부터 키보드,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부품 전문회사 와이엠씨가 삼성디스플레이와 216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 설비 유지 보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계약 금액은 총 215억9292만원으로, 이는 와이엠씨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046억3320만원 대비 10.5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와이엠씨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년 동안 동종계약의 이행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와이엠씨 측에 따르면 계약

일본에서 나무로 만든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제작됐다는 소식이다. 최근 급증하는 위성으로 인한 우주쓰레기 문제에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일본 교토대와 스미토모임업 연구팀이 세계 첫 목조 인공위성 '리그노샛'을 완성했다고 29일 마이니치신문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리그노샛은 내부에 전자기기가 탑재된 초소형 위성으로, 무게는 약 1kg 수준에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다. 기존 위성에서 알루미늄을 쓰던 부품 대부분을 목련과 활엽수 등의 나무로

글로벌 PC 부품 제조사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의 한국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는 'GIGABYTE Z790 AORUS XTREME X ICE'와 'RTX 4080 SUPER AORUS XTREME ICE 16GB'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GIGABYTE Z790 AORUS EXTREME X ICE와 RTX 4080 SUPER AORUS XTREME ICE 16GB는 한국에 단 10대씩 밖에 없는 한정판으로서 99% AU 순금으로

닛산이 '기가캐스팅'이라는 첨단 제조 기술을 도입해 전기차 가격을 낮추고자한다고 2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테슬라가 처음 개척한 기가캐스팅은 거대한 주조 기계를 사용해 차량 구조의 대형 단일 부품을 제작하는 공정이다. 즉, 여러 개의 작은 부품을 조립하는 대신 차량의 후면 또는 전면부와 같은 큰 부분을 하나의 부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부품 수를 줄이고 생산 비용을 낮추며 차량을 더 가볍고 쉽게 조립할 수 있다.현재 닛산 전기차의 후방 차체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