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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창신대학교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82억원을 돌파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를 인수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회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 캐리는 12월 3일 공시를 통해 경영지배인 정영진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사임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명시됐다. 사임일은 2025년 12월 3일로, 같은 날 사임서가 제출됐다.캐리의 주가는 12월 3일 장마감 기준 1393원으로, 전일 대비 52원 하락했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422억원, 부채총계는 222억원, 자본총계는 201억원이다. 매출액은 82억원, 영업손실은 40억원, 당기순손실은 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캐리는 12월 결산법인으로,
대전 대덕구의회가 5998억원의 2026년도 대덕구 본예산을 확정했다.이는 올해보다 4.9% 증가된 것이다.주요 분야별로 사회복지 3880억원, 교통·물류 175억원, 국토·지역개발 157억원,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154억원, 환경 148억원, 문화·관광 82억원, 교육 30억원 등이다.구의회는 이날 이준규 의원이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신속한 법안 제정과 구체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유승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경
8시간전
부영그룹의 창신대학교 누적 장학금 기부액이 82억 원을 돌파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를 인수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6년 연속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이중근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 외에도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을 도입하여 창신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특히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사업장과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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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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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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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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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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