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에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줄줄이 탄핵의 재물이 될 전망이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내란 수괴 윤석열의 꼭두각시'라 부르며 탄핵 절차를 개시해 "내란의 잔불을 진압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정당한 권한 행사를 놓고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협박하는 겁박정치, '조폭정치'"라고 받아쳤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이 바로 한덕수 총리에게 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특검법 공포를 다시한번 요구하고 나서 향후 한덕수 권한대행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모레까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권한대행이 모레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으면 그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이 특검법 공포를 미루거나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경우 즉각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두 특검법의 공포 및 재의요구
2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인천의료원 신임 원장 인사의 재검토를 촉구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9일 논평을 내 “인천시가 18일 장석일 전 경희대 동서의과학통합연구소장을 인천의료원의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는데 공정성과 투명성이 부족해 시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장석일 신임 인천의료원장은 과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재직 시 특정 인물들을 부당 채용한 의혹으로 논란이 돼 도덕성과 공정성이 의심되고 이는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 신뢰를 크게 흔드는 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시당은 “더욱이 장 원장은 공공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이
'윤석열 내란사태, 금융시장 충격과 대응' 긴급 좌담회가 열린다. 12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윤석열 내란 사태가 금융 시장에 미친 영향 진단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이날 좌담회는 민주당 서민경제특보인 박홍배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당대표 경제특보단과 김현정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경제연구소가 주관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 이후 △원화 가치 급락 △외국인 투자 자금 유출 △국내 주식시장 하락세 지속 등 대
조계원 민주당 국회의원은 17일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산업계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조계원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글로벌 범용제품의 공급과잉 ▲고유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 ▲글로벌 수요 부진 등으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경고했다.그러면서 "버틸 힘이 있을 때 신속히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골든 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LG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의 공장 가동률은 올해 3분기까지 평균 80%를 넘지 못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대국민 제보센터를 개설했다. 제보센터는 박선원 의원이 센터장을 맡아 운영하며, 민주당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가 주관한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보센터 현판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이 센터는 군인과 시민들이 내란사태 전후의 활동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보자는 철저히 보호되며, 전문 상담가가 제보 접수를 담당한다. 아울러 예비역 장성, 전직 국정원 직원 등 전문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할 탄핵 심판이 지난 27일 시작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은 커져만 가고 있다.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임명이 아직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지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재 소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1회 변론준비절차 기일을 열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부터 24일, 윤 대통령에 대한 2번째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약 2주 만이다.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
민주당 등 야당이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헌법재판관 3명 선출안을 의결했다) 선출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해 사실상 야당 단독으로 선출한 것이다.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야당의 헌법재판관 선출에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대신 여야가 합의해서 안을 제출하면 즉시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다문화위원회가 23일 민주당 서울시당사에서 ‘다문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했다. 이지은 위원장은 “감소해가는 대한민국 인구에 비해 늘어나는 다문화가구에 대한 처우방안 및 인식 개선, 그리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융화되는 것에 대한 정책마련 및 토론을 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11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늘어나는 다문화 인구의 현황과 미래 ▲다문화를 대하는 지역 사회의 자세 ▲다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형민 부위원장은 “미국에서 유
서산시의회 민주당 시의원 3명이 예천동공영주차장 일명 초록광장사업과 관련된 하나의 안건을 두고 10회나 5분 발언해 본회의장이 곰탕집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제294회부터 제300회 임시회의까지 민주당시의원 3명이 예천동공영주차장 일명 초록광장사업과 관련해 문수기의원 6번, 최동묵의원 3번, 이경화의원. 1번 총 10번의 5분 발언을 했다.문수기시의원을 비롯해 최동묵, 이경화 등 본회의가 열릴 때마다 5분 발언을 통해 예천동공영주차장, 일명 초록광장사업과 관련해 억지 주장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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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월 6~17일 ‘통일효도열차 사진전’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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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긴급대책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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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 3연임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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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 나눔의 날, 세대 간 소통의 따뜻한 시간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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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대참사 179명 사망...특별재난지역-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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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남면 주택서 불...산으로 번져 0.3㏊ 소실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50분께 경북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은 주택 건물 1채를 태우고 3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주택을 태운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사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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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회 로또, 1등 15명 20억원...대박 판매점은
제115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 번호로 '1, 9, 10, 13, 35, 44'이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다.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이다. 각각 20억2731만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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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소한' 대구·경북 흐리고 눈·비...낮 최고 11도
절기상 소한인 5일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에는 눈 또는 비 소식이 있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경북 내륙, 북동 산지에는 낮부터 늦은 저녁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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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쾌적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속초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기반 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속초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158개 단지 31,581세대의 공동주택으로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시설보수비 330백만 원, 보안등 전기요금 70백만 원 등 총 400백만 원이다. 시설보수비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세대수에 따라 총비용의 50%~90% 내에서 최대 1천5백만 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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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KTX 시간표 개편에 따른 와와버스 운행 시간 변경
정선군은 진부역 KTX 운행시간 조정에 따라 ‘와와버스’의 운행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시간 변경은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11시 20분 차량부터 적용되었으며,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정선공영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와와버스’의 운행시간은 기존 07:30, 09:30, 11:30, 13:30, 15:40, 18:10에서 변경 후 07:20, 09:20, 11:20, 13:10, 15:20, 17:30으로 조정된다. 진부역 출발시간 역시 기존 09:00, 11:00, 13:0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