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72.03%가 개표된 11일 오전 12시 현재 민주당 박지혜 후보가 53.77%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는 44.66%다. 두 후보의 표차는 9.11%p, 7137표차다.박지혜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K-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약속했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
4·10 총선 성남수정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81.60%가 개표된 11일 오전 12시 현재 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57.41%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는 42.58%다. 두 후보의 표차는 14.83%p, 1만6738표차다.김태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
4·10 총선 성남중원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71.3%가 개표된 11일 오전 12시 현재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59.92%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는 40.07%다. 두 후보의 표차는 19.85%p, 1만7356표차다.이수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위례-삼동선, 수광선 도촌역 신속 착공 등을 약속했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
'정권심판론' 태풍이 제22대 총선을 휩쓸면서 광주·전남은 이변 없이 더불어민주당이 18석 전석을 석권했다.지역 유권자의 '지민비조' 전략적 교차투표도 현실로 나타났다.제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민주당 일당독점 구도가 반복돼 견제와 균형 등 다양성을 상실한 호남 정치가 또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현역 국회의원 교체율도 광주 88%, 전남 50%에 달해 정치 신인들이 중앙 정치무대에서 얼마만큼 정치력을 보여줄지 관심이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
2일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에 걸린 14석 중 12석을 휩쓸며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공약이행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민주당 시당은 정훈태 시당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약실천 기획TF가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시당 공약실천 기획TF는 ▲기획조정팀장에 이오상 인천시의원 ▲소통협력팀장에 박종혁 인천시의원 ▲정책지원팀장에 손민호 시당 정책위원회 간사 ▲실무지원팀장에 정인갑 시당 정책실장 ▲대변인에 이시성 시당 대변인으로 짜여졌다.공약실천 기획TF는 시당이 제22대 총선에서 제시한 5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1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겨냥해 2일 본회의 개의를 촉구하면서 김 의장과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싸잡아 욕설했다가 사과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박병석, 김진표, 윤석열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다. 개XX들이에요, 진짜”라고 했다. 박 당선인의 이러한 언급은 민주당 등 야권이 채상병 특별검사법, 이태원참사특별법, 전세사기특별법 등의 표결을 5월 임시국회에서 밀어붙이려는 상황에서 민주당
속보=하동군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회는 보건의료원 설립에 반대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정영섭 의원 등 민주당 소속 군의원 3명은 30일 오후 군의회 특위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지난 3월 13일 기획행정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때 의원들은 보건의료원 건립 예산 확보 계획과 운영 예산에 대한 적자 추계 우려를 지적했으며 하동군 관계공무원의 답변은 의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해 결과적으로 처리가 보류됐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또 “제1회 추가경정예산심사에서 보건의료원 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대통령실에서 2시간 15분 동안 영수회담을 진행했다.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720일 만에 처음 열린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소통,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이 주장했던 민생 회복, 국정 기조 전환에 대한 의지가 없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 5월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어 해당 법안을 심의할 수 있도록 부의할 방침이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21대 국회 마지막 마무리 전까지 해야 할 과제 중 가장 중요한 것이 2030 피해가 많은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라고 강조했다.홍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민의힘은 제정 당시 여야가 합의했던 실태조사와 보완입법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이른바 '검찰청사 술판 회유 의혹'와 관련 "수원지검의 거짓 해명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당시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가 음주 가능성이 없다고 진술했다는 검찰 측의 입장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민주당 소속 법률위 변호사라고 지목한 인물로 예상되는 A변호사는 전날 라디오 '김치형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2023년 6월12일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을 사임하였기 때문에 이후에 벌어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4시간전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러분의 생명지킴이, 구급대원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 주세요
24시간 멈추지 않고 울리는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 지금 이 순간에도 구급대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출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을 위해 달리고 있는 생명지킴이 구급대원의 안전에는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는 5년간 34건이 발생했다. 구급대원 폭행피해 일례로 2018년 전북 익산에서 주취자를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주취자가 여성구급대원의 머리를 주먹으로 구타했고 그 구급대원은 끝내 뇌출혈로 사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야 줄 정말 기네" ... '초여름' 날씨에도 '떡페' 첫날부터 9만명 운집
2시간전
"이야 줄 정말 기네"떡볶이 성지라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4일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오전부터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곳, 푸드트럭 8곳, 식음부스 9곳 등 먹거리 47곳이 자리잡았고, 각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천막 아래 마련된 2000여개의 좌석에도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반소매 차림의 시민들은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또 1118회 1등 당첨번호 '11, 13, 14, 15, 16, 45'...보너스 '3'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3'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비계 삼결살 사건, 업소 사장의 '살코기를 먹고 비계만 사진을 찍었다'는 식의 해명에 분노 확산
제주의 한 유명 흑돼지 집에서 비곗덩어리 삼겹살을 판 논란이 해당 업소 사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서 실종 30대 남성 보름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없어"
2시간전
프랑스 파리에 여행 중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기훈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에 이상 없고 안전한 상태다. 여타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가족을 대신해 현지 경찰에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