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를 보러 간다. 지난겨울 내내 준비했다고 하면 과장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그랬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에피소드 순서대로 다시 돌려봤고, 만달로리안 세 시즌을 처음부터 다시 섭렵했다. 상영 시작을 알리는 극장 불이 꺼지는 오늘의 그 순간을 기다리며 혼자 꽤 공들인 셈이다.만달로리안은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다. 주인공 딘 자린은 만달로리아 전사 문화를 따르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늘 투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만달로리아인에게 투구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다. 살아있는 동안 다른 이에게 맨얼굴을 보이지 않겠다는 신념의
공군은 26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56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이날 임관한 333명의 신임 공군장교들은 지난 2월 23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군인화·간부화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며 장교로서 갖춰야 할 체력과 정신력, 리더십 및 전투수행능력을 함양했다.손석락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공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예 공군장교”라며“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임관선서의 다짐을 마음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축제와 예술, 공연, 미술, 미디어 등 전 분야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이루며 ‘일상 속 문화도시’ 구현에 한 걸음 나아갔다는 평가다.축제 분야에서는 원성천에서 열린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가 18만 8000여 명과 함께하며 시민 참여형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천안상록리조트 놀이공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예술무대’에도 당초 목표 대비 5배 이상인 관람객 5000여 명이 참여하며 문화소외지역의
대전관광공사가 대청호오백리길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한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환경보호 운동이다.올해 플로깅 이벤트 대상 구간은 대청호오백리길 1~5구간이며, 11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방법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인증사진을 설문폼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의 대표 생태관광자원으로, 함께 걷고 즐기면서 환경보호에 동참하도
충남도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동안 일회용 폐기물 12톤을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정책에 따라 행사장 내 음식부스와 푸드트럭 등 모든 식음시설의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운영한 성과이다.  행사 기간 공급된 다회용기는 총 50만개로, 식기류 35만개와 컵류 15만개가 사용됐으며, 최종 회수율은 96.6%를 기록해 대부분의 용기가 다시 수거·재사용 체계로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추모공원 내 화장로시설 개·보수 공사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축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보건복지부의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고보조금 13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아 화장로시설을 개·보수한다. 화장로 수골방식을 개선해 유족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노후공해방지설비 소모품을 교체하는 등 시설 전반을 보강해 화장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1회차 9구씩 하루 39구를 가동하던 화장로를 1회차 7구씩 하루 34구로 단축 운영한다
6·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지역에서의 여야간 각축전이 치열하다.여야 간 당 지지도가 격차가 줄어들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여전히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은 공식선거기간 동안 여당은 굳히기, 야당은 뒤집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각 정당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기준 충북, 대전, 세종을 여당 우세지역, 충남은 `경합'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다만, 충남의 경우 민주당은 `경합 우세'로, 국민의힘은 `경합' 지역으로 보고 있다.민주당은 충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일도2동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가 지난 23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박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지난 두 번의 4년 동안 늘 한결같이 일도2동을 생각해왔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장을 거치며, 숫자와 행정이 어떻게 주민의 삶을 바꾸는지 확실하게 배우고 실천해왔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지난 8년의 성과로 일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신산 도깨비 빛 축제와 고마로 마문화축제 육성,공영주차장 문제 해결, 인화경로당 신축과 장수축하금 지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단양지역 내 학생과 동일 연령 청소년,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총 166점의 포스터 작품을 접수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약 50일간의 모집 기간 동안 단양소백산중학교 등 13개 학교 포함 총 166점의 작품이 접수돼 이 가운데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단양미술협회 소속 심사위원 2명이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초등부에는 단양초등학교 4학년 이지우 학생이
충북 청주한국병원이 지난 22일 다목적홀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0년간 벼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찬금 간호차장이 간호부장으로 임명되는 한편 김상돈 계장, 임일규 팀장, 이재일 간호차장이 30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는 등 총 181명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송재승 병원장은 “40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동고동락하며 병원을 지켜준 850여명 임직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재단의 이름이자 가장 단단한 뿌리인 ‘인화’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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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충북 현안 해결 대정부 세일즈”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청주국제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등 충북 현안 해결을 위해 취임 전부터 중앙정부 설득에 나선다.신 당선인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다음 주 김민석 총리, 고위직과 만남을 약속해 놓은 상태”라며 “취임 전이라 조심스럽지만 앞으로 할 일이 많은 만큼 선제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언론 보도에 비해 다소 지연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동안 필요한 준비를 해왔다”며 “공항공사는 현재 사장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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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실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은 6월 11일, 고령분관 및 주차장에서 관내 장애인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교육·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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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 “중대산업사고 잇따르는데, 정부와 지자체는 어디에 있는가”
충북 시민단체가 최근 잇따른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를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2주일 사이에 3건의 화학물질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안전사고가 반복되지만, 이에 대해 투명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도 없고 책임 인정과 사과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산업 공정에서 사용하는 수백종의 유해화학물질은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도, 이른바 ‘영업비밀’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험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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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16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 경북여상, 대명고, 관광고 등 3곳에서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6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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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경쟁력이 되는 계절, 여름을 준비하는 기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다. 여름은 단순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아니라 생활패턴과 컨디션, 소비 습관까지 크게 달라지는 시기다. 특히 취준생과 직장인에게 여름 준비는 건강 관리와 업무 효율을 위한 중요한 자기관리 과정으로 여겨진다. 높아지는 기온과 습도는 쉽게 피로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취업 준비와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 시기에 컨디션이 무너지면 학습 효율과 생산성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수면 패턴 관리, 계절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 환경 정비가 중요해진다. 지치기 쉬운 여름 체력과 멘탈을 이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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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재래시장 '백년시장' 선정...30억원 지원
제주시 제주동문재래시장이 ‘2026년 백년시장’에 선정됐다.백년시장은 70년 이상 역사를 보유한 전통시장에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동문재래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백년시장로 최종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국민참여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시장을 선정했다.1954년 개장한 동문재래시장은 72년이 넘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제주권에서 유일하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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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6월 24일 분당구청서 개최
성남시는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사무·상담·조리·생산·판매·서비스·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참여 기업과 모집 직종은 ▲노무법인 이산 ▲아람인코리아 ▲한국맥도날드유한회사 ▲㈜현대그린푸드 ▲㈜현대에쓰엔에쓰 ▲㈜마이세프 ▲수내정동㈜(조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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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수상 휠체어 비치
제주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수상 휠체어 2대와 구명조끼 2세트를 비치했다고 17일 밝혔다.수상 휠체어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모래밭이나 얕은 물가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무튜브 바퀴를 장착한 레저용 휠체어다.해당 장비들은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에 대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 개장 하루 전인 오는 23일 오전 10시 현장에서 장애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상 휠체어 안전성과 확대 보급 필요성을 살펴본다.시는 오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해당 장비들을 이호해수욕장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다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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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완도금일해상풍력 3.7조원 금융주선 계약 체결
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금융주선을 맡는다. 개발 단계부터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한다. 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완도금일해상풍력㈜ 금융주선 계약은 약 3조7000억 원 규모다.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계약을 맺었다. 하나은행은 이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이전 단계부터 개발·건설·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사업구조와 리스크 요인을 선제 검토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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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경찰학교서 50대 직원 예초 작업 이후 숨진 채 발견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50대 직원이 예초 작업 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쯤 중앙경찰학교 샤워실 탈의실에서 무기계약직 직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으로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A 씨는 이날 4시간가량 예초기 작업을 한 뒤 오후 3시20분쯤 동료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한 뒤 작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