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민생 경제의 근간이 되는 골목상권과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21년 무거현대시장을 울산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골목형상점가 6곳과 상점가 2곳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과 지역 상생 등의 조례 제정, 울산 남구 골목상권 분석, 골목상권 실태조사를 통한 상권 분석, 특화 거리와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 등 골목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는 그간 추진한 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