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19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ha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이다.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봄 산불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전국장애학생체전의 운영 성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2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체전 운영위원회 성공다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목포 기관·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식전 축하공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성공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체전 운영위원회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정부부처·기관, 지자체, 민간 기업 등이 초거대AI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거대AI 활용 지원 사업을 15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AI 도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힘입어 작년 대비 5배 이상 확대됐으며, 초거대AI 플랫폼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활용수요를 가진 기관·기업을 매칭해 컨설팅, PoC,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과 행정 효율화, 사회현
울산항만공사는 전기차 화재의 공동 대응을 위해 울산항 내 10개 기관, 기업·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시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운노동조합,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지마린서비스, 대주중공업, 고려항만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재난으로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위험을 항만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채권 시장 전문가 98%가 한국은행이 오는 12일 개최하는 금융통회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답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5월 채권 시장 지표'를 발표했다. 금투협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196개 기관, 921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 중 59개 기관 100명이 응답했다. 업무별로는 운용사 30명, 중개인 5명, 분석가 30명, 기타 3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100명의 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기관·시설에서 운영하는 기표소에서 거소투표인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한 후보자측 참관인 A씨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으로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주민자치회 위원 B씨를 8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상남도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출처불명의 여론조사결과를 공표한 후보자 지지자 C씨와 D씨도 고발했다.치매요양원에서 설치·운영한 기표소에서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 A씨는 거소투표인의 투표보조인이 특정 후보자란에 기표하게 했다고 이의를 제기하면서 거소투표인의 회송용봉투에서 투표지
코스피가 이날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자율성을 중시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실망감에 기관 대량 매도세 출회하며 4일만에 하락했다. 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8.41포인트 하락한 2683.6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휴장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분 반영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기조 등으로 원화 강세 보이며 장중 등락 거듭 후 기관의 금융주 중심 매도세 출회되며 4일만에 하락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보험업, 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질 높은 유치원 급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 순회영양교사 배치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된 사립유치원 중 영양교사 미배치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교육청에 순회영양교사를 배치해 질 높은 유치원 급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사립유치원 급식 지원에는 △기관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서류 간소화 △기관 맞춤형 급식서류 제공 △급식소 순회 방문 △대상별 영양교육 △영양상담 등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운영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이 된 사립유치원 중 영양교사 미배치 유치원 지원을 위해 교육청에 순회영양교사를 배치해 질 높은 유치원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사립유치원 급식 지원에는 △기관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서류 간소화 △기관 맞춤형 급식서류 제공 △급식소 순회 방문 △대상별 영양교육 △영양상담 등을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에서 더 확대, 학교 급식법 적용 지원 대상
지난 2022년 8월,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발표한 부산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따라 2023년 5월 1일,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부산시 공공기관 1호로 대통합을 이룬 지 1년이 됐다.부산시설공단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원과의 기관 통합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또한 5월 1일은 기관 통합 1주년뿐만 아니라 부산시민공원이 개장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며 근로자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공단은 대표노동조합과 통합공단 단체협약 체결식도 가졌다.이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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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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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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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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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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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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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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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희 학생 `작사 우수상' 영예
충주남한강초등학교 5학년 정다희 양이 2024 KBS창작동요대회에서 작사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정양이 작사한 제목은 `도서관 나들이'로, 민유리 작곡자가 곡을 붙이고 `늘해랑' 중창단이 불렀다.평소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정양은 책을 읽으면서 책마다 맛이 다 다른 것 같은 느낌을 노랫말로 표현했다.정양은 8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운문과 산문, 노랫말을 써왔으며 `도서관 나들이'란 동요가 많이 불려져 사람들이 책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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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 사인 받아 기뻐요”
음성군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4형제가 국가대표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박선우 학생은 “양궁 이유석·임시현 선수, 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의 사인을 모두 받게 돼서 기분이 좋고 선수들을 실제로 봐서 신기하다”고 말했다.쌍둥이 박지우·박준우 어린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든 알록달록한 팔찌들을 자랑하면서 활짝 웃었다. 쌍둥이들은 “열쇠고리, 왕관 만들기 등 다른 체험도 빨리 하고 싶다”며 기대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줬다.박태우 어린이는 “형이랑 동생들이랑 어린이날에 와서 비눗방울도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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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중립 안 지키면 꼭두각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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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천 복개구조물 30년만에 철거...7일부터 도로 통제
태풍이 내습할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걷어내는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7일부터 복개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복개구간의 도로는 30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관련 공사에 따라 7일 오전 0시부터 용한로 중 복개구조물로 덮여있는 제1한천교에서 제2한천교 지점까지의 344m 구간에 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한다.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에 위치한 한천교 상단의 4차로 도로는 10일부터 2차로로 차선이 축소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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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불교聯 `2024 연등축제' 성료
청주시불교연합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3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연등축제'를 개최했다./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