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들을 포함,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농촌지도자로서 군위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색소폰 공연, 전통 국악 연주 등 볼거리가 넘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8개읍·면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의 활성화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1명에게
“고령 회원들과 젊은 회원들이 하나의 연합회 회원으로서 화합된 모습을 만들어나갈 생각”이라는 조성남 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장. “하락하는 쌀 가격과 상승하는 생산비로 걱정이 많다”라고 말하는 조 회장은 취임 후 쌀가격 향상과 쌀전업농 위상을 높이는데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이달 10일 홍성군에서 개최하는 ‘제18회 한국쌀전업농충남도 회원대회’를 맞이하는 조성남 회장으로부터 회원대회 준비상황과 소감을 들어봤다.-홍성에서 회원대회가 개최된다. 소감은.쌀전업농충남도 회원대회를 홍성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 이홍희 지회장과 회원들이 4일 관세 직격탄을 맞은 철강 도시 포항시의 시민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철강산업지원 특별법 신속한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형산강로타리에서 펼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철강산업 지원특별법이 발의된데에 대해 회원들을 대표해 적극 환영하고 조속히 제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일간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 ㈔괴산향토사연구회는 4일 학술지 ‘괴향문화’ 33집을 발간했다.이번 학술지에는 괴산지역 향토문화사료 부문에 중점을 두고 회원들이 조사·연구한 논문 7편과 부록으로 새마을운동 사진과 마을 기록 자료를 실었다.발표 논문은 △목도양조장의 문화유산적 가치에 관한 연구 △괴산군수 이우 형제와 괴산 인연 △1960~80년대 괴산 불정면 담배농사의 실제 △괴산지역 자연과 지명 이야기 △청안공 정경연 묘갈명 △정유재란과 조완벽(조찬
충북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청주시에서 열린 제15회 충청북도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김건희 회원이이 스마트 경영혁신 분야에서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고 김경순 회원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근희 회원은 농업·농촌 사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는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해 선정한 정보화 확산 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또 이영숙 회원(5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25일 운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운문면의 복지현황을 점검하고 △ 위기가구 대상자긴급생계비 지원, △ 상반기 추진사업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및 활성화 방안과 자체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김종목 민간위원장은 “ 협의체 회원들이 합심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운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으며,박순현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노력하
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농민대학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황매산관광농원에서 열려 합천군지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이영휘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과 합천군지회 이기수 회장, 주재근 부회장, 이서연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회원들이 참석해 합천군 주력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 이종태 소장이 이상기후 대비 양파 재배기술을 강의했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이정환 계장이 마늘 생산비 절감 방안을 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충청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인 충대세 포럼과 국회 세종의사당 현장을 방문하고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의 경제·인구·산업 집중으로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 주도의 국가균형성장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박범계 의원, 강준현 의원, 이재관·송재봉 의원과 이강일·장철민·박용갑·박정현 의원 등 충대세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김경수 위원장은 이 자리에
구미시는 지난 15일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로부터 회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탁금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새 희망 행복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단체나 개인의 정기 후원금을 모아 한부모 가구 등에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법운사회복지회는 이와 별도로 희귀질환 및 암으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6세대를 선정해 각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법
울산로타리클럽은 9월 16일 클럽회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25명에게 장학금 2천2백30여 만원의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익수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울산로타리클럽은 1964년 울산 최초의 봉사단체로 창립하였으며, 현재 103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63,022,53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박 위원장은 앞으로 ▲ 도정 주요 정책 추진 상황 점검 ▲ 개선방안 제언 ▲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서울 강서구가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마곡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기업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LG CNS, ㈜로보티즈, ㈜이노시뮬레이션, ㈜엑셈, ㈜와이낫 마곡입주 5개 기업과 서울창업허브M+ 대표자협의회 소속 9개 기업이 참여했다.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대형 전력 인프라 사업의 속도전이 본격화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3월 공포된 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법률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시행령은 주민과 지자체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토지주가 3개월 내 조기 합의할 경우 보상금의 최대 75%를 가산 지급하고 송전선로 하부 부지에 대해서도 단순 사용권 보상 대신 매수 보상을 허용했다.특별법 적용 구간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사 최초로 발전소 설비 운영‧지원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선다.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서부발전과 인공지능 전문 기술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기술 도입을 넘어 서부발전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업무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서부발전은 내부
강동구의회 김기상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강동숨;터 1층에 위치한 구립둔촌1동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정원 85명 규모의 구립둔촌1동어린이집은 현재 63명의 원아가 재원 중이며,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로 아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보육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보육 공간 확보와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어린이집 내부를 둘러보며 원아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