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달 27일 ‘현덕지구 개발사업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하며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만나 현덕지구 개발방향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4일 현덕면 장수리 및 권관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학수·김재균 경기도의원, 허윤강 안중출장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덕지구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등의 행정절
포항시의회는 1일 오후 의장실에서 의원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포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심사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할 예정이다. 김일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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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시 및 구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역 목표와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법령 개정 및 정부 정책 등의 변화를 반영해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현행화하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지난 4월 시행에 들어간 ‘노후계획도시정비특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외부감사법에 3년마다 표준감사시간 타당성을 검토해 이를 반영하고 결과를 공개해야 함에 따라 2025년부터 적용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022년 표준감사시간 개정 이후 외부감사법에 따라 개정주기 3년이 도래해 2024년 표준감사시간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수행한 결과 감사품질을 확보하면서 기업의 개별특성과 고유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적용할 표준감사시간을 일부 개정했다.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16일‘표준감사시간’공청회안을 심의해 이를 만
르완다 정부 ‘Vision 2050’.‘NST1’ 계획 부합고품질 사업 수행… 르완다 경제 발전 기여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기업 한국종합기술이 지난 31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르완다 부게세라 신국제공항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건화, 유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약 11억 원 규모로, 한국종합기술의 지분은 약 6억 원이다.이번 사업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부게세라에 건설 중인 신국제공항과 연결
계룡시는 10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5회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2025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18건 90억1200만 원, 주요재정사업 1건 2880만 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2개 2780만 원 등 3개 심의안건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의 목적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5년도 본예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해 ‘제5회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2025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18건 90억1200만 원, 주요재정사업 1건 2880만 원,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2개 2780만 원 등 3개 심의안건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의 목적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
서귀포시는 상효동 산71번지 일대에 상효임도 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신설된 임도는 지난 3월 전문가의 타당성 평가 후 6월 착공된 사업으로 약 2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약 1.27km의 임도가 시설됐다.시는 임도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산불, 병해충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이며, 최근에는 임도를 산림휴양 등 목적으로 이용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시설이라고 말했다.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임도는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인
충북 영동군의 추모공원 조성 사업이 후보지를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영동군은 지난 15일까지 추모공원 조성 후보지를 공모했지만, 신청한 마을이 한 곳도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영동군은 심천면을 후보지로 추진하다 주민 반발 때문에 백지화했다. 애초 군은 총사업비 74억 6000여만 원을 들여 이 일원 16만 7000㎡ 터에 조성면적 12만 60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었다.군은 지난해 3월 마을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4곳에 대한 타당성 입지 분석연구 용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놓기 조례안에 대해 제주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가운데, 내년 축제에서 ‘폭죽 사용’을 위한 불꽃축제를 기획하면서 비판이 일었다.고태민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지난 15일 제주도 관광교류국을 상대로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위원장은 “도의회에서 신중히 검토해 재석인원 37명 중 34명의 동의를 받아 의결된 조례를 도지사가 재의 요구를 한 것은 지난 27년 동안 해 온 들불축제를 타당성 있게 보호하려 하지 않고 이제 와서 위법이라고 하고 있다”며 “그런데, 제주시가 입찰공고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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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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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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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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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재활용 폐기물 재활용품 활용 증대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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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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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주 가치 알린다’ ..제주 고소리술 양조장 팜파티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제주 고소리술 익는 집에서 열린 ‘제주 고소리술 양조장 팜파티’가 도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제주 고소리술은 1995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 11호로 지정됐으며, 2020년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 지역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 세계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2019년에는 한국-칠레 정상회담 청와대 만찬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희숙 제주고소리술익는집 대표는 시어머니 고 김을정 기능보유자로부터 199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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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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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경남경찰청은 22일 오전 11시 14분 김해시 한림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이 사고로 60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