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쿠팡 배송 기사의 담담한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갖은 논란 속에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가 그대로 담긴 짧은 글에 1만여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자신을 쿠팡 야간 배송기사라고 밝힌 A씨는 최근 SNS를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A씨는 "불매운동의 영향이 없다고는 말 못 하겠다"며 "실제로 배송 물량이 줄면서 소득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털어놨다.경제적 타격보다 그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주변의 '차가운 시선'이었다. A씨는 "오랫동안 배송을 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기로 해 대 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이 무제한으로 허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 해 소상공인 단체·진보정당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여권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당은 상생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할 방침 이지만‘쿠팡 주식회사는 잡지 못하고 애꿏은 소상공인들만 잡을’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금리 정책의 대전환 가능성에 더해, 워시 지명자가 미국에 본사를 둔 쿠팡 모회사의 사외이사로 활동해온 이력이 한국 정부의 쿠팡 대응 기조에 외교적 파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위대한 의장 중 한 명, 어쩌면 최고의 의장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완벽한 인물이며, 결코 여러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셀프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30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로저스 대표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자, TF가 꾸려진 지 약 한 달만이다.오후 1시 53분 서울청 청사에 도착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 그래왔듯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사에 완벽하게 협조하겠다"며 "오늘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그
국민의힘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발표에 대해 "손현보 목사 구속과 쿠팡 사태", "이재명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발언" 등을 사태의 원인...
정부 고위관계자가 “쿠팡의 미국 하원 ‘청문회’는 로비에 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만난 자리에서 “쿠팡 사안은 외교 사안이라기보다는 쿠팡이라는 특정 기업이 미국 내 로비로 인해 빚어진 일로 봐야 한다”며 이같이
울산 북구 진장유통1로 일원 쿠팡 물류센터 앞 도로에서 대형 물류차량의 중앙선 침범과 불법 유턴이 관행처럼 반복되고 있다. 관련 민원이 이어지자 북부경찰서는 이미 중앙선 절선 승인을 마쳤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현재까지도 절선이 이뤄지지 않아 불법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찾은 북구 진장유통1로 쿠팡 물류센터 앞에서는 대형 윙바디 트럭들이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거나 역주행해 유턴하는 장면이 수시로 목격됐다. 트럭이 방향을 틀 때마다 반대 차로 차량들이 멈춰 서며 정체가 발생했고 도로 폭이 넓지 않아 대형 트럭 한 대만 진입해도 양쪽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셀프 조사’로 증거 인멸 의혹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는 30일 "쿠팡은 지금까지 정부에서 하고 있는 모든 수사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있는 서울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 "오늘 경찰 수사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로저스 대표는 다만 '개인정보 유출이 3000건에 불과하다는 근거가 무엇인지' '증거인멸 혐의를 인정하느냐' '국가정보원 지시를 받았다는 말은 위증인지' '관
고용노동부가 쿠팡에 대한 근로감독 과정에서 식사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근로감독관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관련 정황을 일부 확인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다.노동부는 13일 장관 특별지시로 지난달 24일부터 해당 근로감독관 A팀장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쿠팡 관계자와 식사한 정황과 감독 종료 이후 특정 안전보건 교육기관을 쿠팡 측에 소개·알선한 정황 등이 관계자 진술과 관련 자료를 통해 일부 확인됐다고 밝혔다.다만 노동부는 당사자가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수사권이 없는 감사만으로는 물증 확보에 한계가
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쿠팡의 미국 하원 ‘청문회’는 로비에 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는 5일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에게 오는 23일 열리는 하원 법사위 비공개 증언 청취 절차에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다.하원 법사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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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한미 관세 합의 내용 지키되 지혜롭게 지켜보며 갈 것"
국정설명회 참석 차 포항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내린 것과 관련해 "상황을 아주 지혜롭게 지켜보면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그동안의 관세 협상을 다 제로로 돌릴 수 있는가, 아니면 뭔가 좀 조건을 바꿀 수 있는 것인가 등의 문제를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우리가 논의해 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 차원에서 논의를 안 해 봤다"면서도 "일단 양국 정부 간에 합의한 내용들을 지켜가면서 하되,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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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피케이션 걱정 없는 상생의 모델"…소진공, 수원 행궁동서 상권 활성화 해법 찾다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임대료 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업형 상생 모델이 경기도 수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과거 원도심 쇠퇴로 고심하던 상권이 문화와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컬 상권으로 재탄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가운데, 정책 집행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책을 고도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0일 경기 남부 지역본부를 비롯해 수원 남문시장과 행궁동 상권 일대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관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우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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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허위조작정보 확산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검찰청·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AI 기술을 악용한 가짜뉴스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긴급히 마련됐다.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각종 선거나 경선을 앞두고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