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투명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더불어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이사회 구성을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받는다.23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처음 도입해 6개월 이상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울산 중구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예산 3억 9,200만 원을 절감했다. 중구는 지난해 사업비가 2천만 원 이상이거나 설계변경 금액이 10% 이상 증가한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 177건, 예산 349억 원에 대해 계약심사를 진행해 불합리한 계약 내용을 바로 잡아 예산을 아꼈다.
아이티센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곳은 아이티센글로벌과 아이티센코어다.여성가족부가 2008년에 도입한 가족친화 인증은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과 같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아이티센그룹은 유연근무제, 임신/육아기 단축근무제를 비롯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한국거래소는 스위스금융시장감독청으로부터 장외파생상품 관련 적격청산기관으로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스위스 금융당국이 자국 금융기관에 한국거래소의 청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것을 뜻한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은 자국 금융기관 보호를 위해 적격청산기관 인증 제도를 시행 중이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5년 10월 미국상품선물위원회, 2016년 4월 유럽증권감독청으로부터 각각 적격청산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전력거래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직원 만족도 조사·현장심사·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결정된다.전력거래소는 '건강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11시간전
예금자보호제도는 금융기관이 파산하거나 영업이 정지돼 예금 지급에 문제가 있을 때 정부가 직접 혹은 정부에서 지정한 위탁기관에서 금융기관을 대신해 예금자의 돈을 일정 한도 내에서 지급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 예금자는 물론 전체 금융제도의 안정성도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예금자보호법을 제정, 고객들의 예금을 보호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보호한도는 200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예금전액을 보장했다.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원금과 소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유럽에 지속가능항공유를 수출했다. SAF 대량생산 체계를 선도적으로 갖춘 SK에너지가 유럽연합이 올해 1월 SAF 사용 의무화에 돌입하자마자 수출에 성공한 것이다.SK에너지는 5일 코프로세싱 생산방식으로 폐식용유 및 동물성 지방 등 바이오 원료를 가공해 만든 SAF를 유럽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유럽 각국은 올해 1월부터 항공유에 SAF를 최소 2% 이상 배합해 써야 한다는 제도를 도입해 실행에 들어갔다. 현재 SAF 사용이 의무
내년인 2025년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나고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된다. 또 금융회사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는 책무구조도가 시행된다.금융위원회는 30일 2025년부터 달라지는 금융 제도를 소개했다. 우선 금융위는 1월 2일부터 이용자를 개인에서 법인까지 확대해 법인계좌도 하나의 은행에서 통합조회 할 수 있게 된다.또 중도상환수수료 제도가 개편된다. 1월 13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에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기회비용과 대출관련 행정·모집비용 등 실비용 이외의 다른 비용 부과가 금지된
환경부는 올해 순환경제 규제특례 제도를 도입해 총 9건의 폐자원 활용 신기술·서비스에 특례를 부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규제특례 제도는 한정된 기간, 장소, 규모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실증테스트를 허용하고, 그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관련 규제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다.순환경제 규제특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에 따라 스마트시티, 정보통신융합 등 분야에 이어 8번째로 도입됐다. 올해 승인된 순환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 9건은 △태양광 폐패널
DBCAS손해사정이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경영 양성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한다.DBCAS손해사정은 임산부 및 자녀를 둔 직원이 자유롭게 단축근로를신청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통해 가정과 업무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최종 4억8천4백만원 모금
3시간전
횡성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에 4,469명이 참여해 최종 484,830,000원이 모금됐다고 말했다.7일 횡성군에 따르면, 2024년 모금액은 2023년 모금액인 373,995,000원보다 29.6% 증가한 규모로 집계돼 지난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858,825,000원이다.김명기 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공되는 답례품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가 아닌 시․군에 연간 2천만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겨울철 대설 대비 건축물·도로 제설 특별 안전점검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건축물 및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8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도내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설 5대 분야에서 총 816건을 긴급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건축물 2곳과 도내 도로 제설을 총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및 원주시 제설 창고 등 점검했다.도는 겨울철 대설 대책 기간 동안 5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시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군, 올해에도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한다"
3시간전
2025년에도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합니다. 홍천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홍천군은 작년 12월 말까지 시행 중이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혜택을 통해 농업인들은 지역 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 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은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기계 임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학교 등록금 100% 지원 화천군, 산천어축제 대학생 일자리도 알선
2시간전
화천군이 2025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23일간 대학생 209명을 축제 도우미로 채용키로 했다.올해 선발인원 규모는 지난해 172명, 2023년 154명, 2020년 134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자리 추첨식에 이어 도우미 안전교육까지 완료했다.선발된 대학생들은 축제장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통역, 교통, 기동대, 재난 구조대 등에 배치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돕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수청, 2025년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안전점검에 나서
3시간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동해항과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25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동해항과 강릉항 등에 입·출항하는 여객선의 주요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와 항로표지 시설 전원 공급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장비 등을 현장에서 즉시 교체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아 ‘25. 1. 8. ∼ 1. 22.까지 주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