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그룹 편입을 기념해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우리금융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ABL생명의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환영하는 ‘우리 WON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보험사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완성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자리에는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동양·ABL생명 대표와 영업 우수 직원 등 임직원 각사 1
ABL생명이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고혈압·당뇨병·대상포진·통풍에 대한 보장 강화를 위해 관련 특약 10종을 신설하고, 이를 기존 건강보험 3종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약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각각 1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고혈압 보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보
우리금융그룹이 18일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와 함께 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광고로, 우리금융의 126년 금융 역사를 담았다.'언제나.우리를.맨앞에'라는 슬로건 아래 제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회사로 공식 편입하며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났다.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되며서 전 금융 분야를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동양생명은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을 선임했다. 같은날 ABL생명은 곽희필 전 신한라이프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우리금융 자회사로 편입됐지만, 두 보험사는 당분간 기존 사명을 유지하며 향후 통합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우리금융그룹 편입을 환영하는 ‘우리 WON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가 모이면 WOORI가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보험사의 편입을 통해 우리금융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완성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행사는 그룹사 직원간 친밀감,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환영사 ▲그룹 특화공익사업 사업비 전달식 ▲비즈니스 키트 수여식 ▲우리다문화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의 모든 계열사 전 임직원이 '우리WON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보조 휘장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성공적인 자회사 편입을 기념하고, 은행·증권·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더 큰 도약 의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디지털 금융 브랜드 ‘WON’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지털 선도와 혁신 이미지를 시각화해 디자인했다.임종룡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직원에게 직접 휘장을 달아주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그룹사
ABL생명이 신임 대표이사로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선임했다.ABL생명은 서울 여의도 ABL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곽희필 대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곽희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ING생명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했다. 설계사 출신으로 오렌지라이프와 신한라이프 등에서 FC 채널을 총괄하며 20년 넘게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ING생명 영업추진부문장과 FC채널본부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는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영업 전략 수립과 조직 성장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제주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오는 7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지역 복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컨설팅은 읍면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방향 소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추진 기본방향 제안, ▲시행계획 및 사전 질의 분석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컨설턴트로는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과 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의 적정성과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20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제주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사업 등 복수유형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9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고, 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사회서비스형 단일유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작품 출시 초반 흥행을 거듭하며, 과거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원작 명성의 대를 잇고 있다.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7000만건을 달성한 '세븐나이츠'의 판권을 활용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둥으로 하고 있다.단순히 원작과 동일하게 에반의 모험과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핵심 스토리는 동일하게 유지하되, 태오 연희,실베스타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 등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설정과
제주시는 2025년 7월부터 0~2세 영아와 장애아를 위한 보육료 지원금액이 5% 인상됨에 따라 총 134억 7,3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상은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성과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것으로, 부모보육료와 기관보육료가 모두 인상된다.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의 보호자에게 지원하는 부모보육료는 1인당 ▲0세반의 경우 54만 원→56만 7천 원, ▲1세반 47만 5천 원→50만 원, ▲2세반 39만 4천 원→41만 4천 원, ▲장애아(종일반 기
제주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돌봄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 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에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지원 서비스로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을 위한 돌봄 제도다.신청 자격은 ‘아이돌봄 지원법’ 제6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이수한 제주시 거주자로 아이돌보미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