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문화와 자연,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중앙아시아에 알리는 국제교류부터 주민의 손으로 가꾸는 야생화 정원마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마음 대장정까지 정선 곳곳에서 지역의 자산을 미래세대와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와 만난 정선의 소리, 아리랑의 새로운 길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원에서 정선아리랑 초청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을 펼치
강릉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관광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속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태도부터 지역 상권을 살리는 작은 소비,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공동체 행사까지 도시 곳곳에서 ‘시민이 만드는 강릉’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강릉시는 지난 13일 2년간 추진해 온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의 제1기 활동을 결산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2024년 6월 출범한 제1기 추진위원회는 강릉을 ‘친절·정직·깨끗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민간이 주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가 늘어나는 현실을 새로운 교육의 기회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태백에서 시작됐다. 학교의 규모에 교육의 질이 좌우되지 않도록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를 촘촘히 연결해 태백 전체를 하나의 교육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태백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엄규진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태백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에 힘을 모으기
21시간전
양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활 인프라와 교통, 브랜드,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신축 아파트를 선택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양산시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1005가구에서 7월 568가구로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다만 미분양 물량 감소만으로 지역 주택시장의 회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만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입지와 교통, 교육환경, 금융조건 등을 꼼꼼히 따지는 선별적인 주택 선택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경남
3주전
추석을 앞두고 전국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을 잇따라 내놓는 가운데 인천시는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2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추석을 전후로 시민들에게 일정 금액을 일괄 지급하는 민생지원금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올해 상반기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자인 취약계층에게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으로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 것과 달리 현재까지 지원 움직임이 전혀 없는 모습이다.추석 전후 민생지원금 지급을 확정했거나 추진 중인 지역은 경남, 전남, 전북, 경북, 충북 등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미래산업을 이끌 창업 생태계 조성이 원주의 새로운 도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부터 민·관·학·연이 힘을 모은 창업도시 전략까지, ‘함께 성장하는 원주’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나눔,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다㈜푸드플래닛은 지난 14일 원주시청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기탁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가운데 1천만 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2천만 원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5명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금융권 전반의 생태계를 재편하는 가운데, 상호금융권에서도 단순한 디지털화를 넘어 조직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사적 혁신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고 현장 중심의 사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어 전사적 AX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금융서비스와 의사결정 체계 전반을 고도화하여 농업 금융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14일 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조직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AI 확산 워크숍'을 개최하고 범농협
강릉시가 지역경제 회복부터 문화예술, 나눔과 관광객 안전까지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과 생활밀착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에서 소비하고 지역의 문화를 즐기며, 서로의 안전과 삶을 살피는 움직임이 도시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공동 실천이다.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는 13일 강릉시청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를 선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8월부터 11월
■ 백악관 회동 앞두고 XRP 고액 거래 280% 늘었다XRP 레저에서 100만달러 이상 거래가 24시간 동안 38건으로 집계되며 280% 늘었다. 이 같은 온체인 활동 증가는 미국 규제 논의와 한국 금융 인프라 확장 움직임이 맞물린 가운데 나타났다.알리 마르티네스는 샌티먼트 데이터를 인용해 대규모 보유 주소가 직전 1주일 동안 4억5000만개가 넘는 XRP를 매집했다고 밝혔다. 이 흐름에 힘입어 일일 활성 주소 수는 5만개로 늘며 2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리플의 한국 은행권 진입도 같은 시점에 진행됐다. 전북은행은 상업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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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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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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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승무원, 열차서 쓰러진 승객 심폐소생술로 구조
서울교통공사 승무원이 운행 중인 2호선 열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6시 42분께 2호선 대림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승객 한 명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승무원은 즉시 해당 객실로 이동해 승객의 상태를 살폈다. 의식이 없고 정상적인 호흡도 확인되지 않자 주변 이용객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곧바로 CPR에 들어갔다.약 1분간 응급조치를 이어가자 쓰러진 승객은 의식을 되찾았다. 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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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의 음식에 담긴 시대상,,, 인문학 특강 ‘라면 듣고 갈래요?’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9월 19일과 10월 24일에 금천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음식 인문학 특강 ‘라면 듣고 갈래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식인 ‘라면’을 출발점으로 동아시아의 음식문화와 한국 근현대사의 변화를 살펴보는 인문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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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공식 해산
송영길 국회의원이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이 2년6개월만에 공식 해산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으로, 당원들은 민주당으로의 복당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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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26년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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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도지사, 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과 회동 “동반성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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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과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는 10일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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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성주군·고령군과 함께 지역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나이스 투 밋 유! 칠곡·성주·고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3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형 만남사업으로, 단순한 일회성 커플매칭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동아리 활동과 1박2일 통합 교류행사를 통해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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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6 칠곡아카데미 3회차 정은표, 김하얀 부부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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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9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배우 정은표와 김하얀 부부를 초청해 '평범한 부부의 완벽한 가족 실천법'을 주제로 2026년 칠곡아카데미 3회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양육과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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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시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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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9월 9일 시청 청백실에서 「제6기 안동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를 열고 계획안을 시민과 공유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의 사회보장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복지정책의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을 담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이번 공청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과 주요 내용을 시민에게 공개해 계획 수립의 투명성과 공감대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