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관 운영상을 수상했다.경남도는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아웃도어 여행 ‘펫츠GO 경남캠핑’을 홍보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홍보관은 펫캠핑 지도, 아웃도어 관광자원 홍보, 도내 관광기업 홍보, 포토존, 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펫캠핑 지도는 5개 주제의 버튼을 관람객이 누르면 해당
경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창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아파트단지 등 주거지와 학교 인근, 청소년 밀집 지역, 도서·벽지 등으로 찾아가 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2023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마음 건강 지키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SK의 후원 아래 4개 센터에서 운행 중이며 올해부터 경남도에서도 운행을 시작한다.지킴이 버스는 ‘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남!’이란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창원컨벤션센터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자가 바뀐 가운데, 지난해 1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CECO는 2005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코엑스에서 운영해 오다 경남도와 창원시 주요 정책과의 연계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위탁해 운영하게 됐다.9일 창원시에 따르면 전시장과 회의실 가동률은 지난해 같은기간 1분기에 비해 4% 증가했고, 장기간 문을 닫았던 뷔페 재개장, 공실 입주 등으로 운영 적자도 2023년 9억3000
통영시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체계를 오는 9월까지 운영키로 했다.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통영시보건소는 경남도와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의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콜레라
경남도와 함안군은 국가유산청 ‘2024년 제1차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시행계획이 지난달 31일 원안 가결돼 하반기부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에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가야문화권을 포함한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권별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이 사업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함안을 포함한 강릉, 나주, 해남 등 전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도내 소비재 수출 초보기업 O2O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그간 도내 소비재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 있는 업체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해, 현지시장성 평가를 포함한 심사과정을 거쳐 인덕식품 등 8개사를 선정했다.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현지에서 유일한 기업
정부가 국내 조선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울산을 비롯한 5개 시·도 지자체와 정책협의 채널을 가동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조선산업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조선소 및 기자재 업체가 밀집한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전북도, 전남도, 경남도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여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3월 출범한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에서 미래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내 조선사와 원팀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5개 지자체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창녕군은 지난 10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50마리를 우포늪으로 돌려보냈다.이번 야생 방사는 2019년 첫 방사를 시작한 이후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방사된 50마리 중 15마리는 밖으로 모두 날려 보내는 유도방사를 했으며, 나머지 35마리는 야생 적응훈련장 문을 개방해 스스로 나갈 수 있도록 연방사를 한다.창녕군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우포늪에 따오기를 복원하고자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도와 함께 2008년부터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유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의 관광상품 개발·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한 일본 주요 여행사 초청 ‘경남 관광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달 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팸투어는 일본 주요 여행사 8곳의 해외상품 기획 부장단, 일본여행업협회, 대한항공,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역센터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함안 가야 고분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함안의 역사와 가야 문명을 체험했다.이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선정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13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도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7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대면교육과 함께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해 많은 직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청렴라이브는 청탁금지법 위반의 딜레마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 청렴코믹 2인극을 시작으로,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특강, 청렴 골든벨, 남명 사상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전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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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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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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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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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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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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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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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티웨이타고 가자" LCC 최초 로마·바르셀로나 항공권 예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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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본사를 둔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이탈리아 로마 노선과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유럽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티웨이항공은 지난 7일부터 인천~로마,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했다. 인천~로마 노선은 오는 8월 8일부터 주 3회 인천공항에서 낮 12시 35분 출발해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7시 1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귀국편은 로마에서 오후 9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5분 인천공항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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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달마을회-제주자연의벗, 바다거북 보전 한.일 주민 국제워크숍 개최
서귀포시 색달마을회와 제주자연의벗,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색달마을회관 강당 바다거북 보전을 위한 한-일 주민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서는 일본의 바다거북 보전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가 먼저 진행된다. 아마미 해양생물연구회 고카츠키 회장과 아마미 고래·돌고래협회 회장 등이일본의 바다거북현황과 서식지 보호사례와 정책, 아마미군도의 바다거북 보호 활동과 지역주민 환경교육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중문색달해수욕장의 붉은바다거북 귀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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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일·가정 양립 위한 본사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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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은 지난 5일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의 삶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함흥규 대표를 비롯해 40여명의 본사 직원들이 참여했다.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먼저 바람직한 생활의 구성과 현대인들의 삶의 균형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일·가정·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전산업개발은 다양한 여가 및 복리후생 지원과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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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위파크 안동 호반 관심
호반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해 인천과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은 분양에 돌입한지 2개월 만에 조기 완판하면서 이목을 끌었다.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