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5시1분쯤 광명시 소하동 한 2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오전 5시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빌라 반지하에도 주민 2명이 있었으나 불길이 번지거나 연기가
양산시가 원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8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중심지 기능을 보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까지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주민 복지·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편의·안전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력 도모를 목표로 추
“괴기스러운 소리에 생활할 수 없습니다.” “닭은 알을 낳지 않고, 소들도 스트레스를 받는지 움직임이 줄었어요. 사산하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는 쇠 긁는 소리. 밤낮, 아무 때고 수시로 반복되는 이 소리로 강화 북부 주민 삶은 황폐해졌다.반년 만에 북한의 소음
의령군 가례면 우곡마을 주민들이 17일 오전 의령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가례천댐 건설 철회를 촉구했다. 벌써 세 번째 집회다.이날 집회에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11일 자 6면 보도.주민들은 "지난 9월 주민설명회와 서면으로 주민의견 수렴 때 댐 건설 반대의사를 분명히
“고향에 돌아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인천 옹진군 영흥도 주민 박윤혁씨는 지역에서 '마당발'로 불린다.영흥종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그는 이곳에 찾아오는 어르신들 운동을 도우면서 이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어려움도 경청하고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과 함께 소방차 57대, 소방관 13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10시 5분께 초기 진화했다. 불은 2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5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21명이 자력 대피했고, 아파트 안에 있던 주민 9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연기 흡입,
남부내륙철도 건설 추진에 따른 진주지역 주민설명회에서 일부 노선을 변경해 달라는 주민 요구가 나왔다.국가철도공단은 28일 오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남부내륙철도 설계 업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노선 설계안에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위한 주민 설명회에서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거세지만면 대구는 지역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대구시는 지난 5일까지 9개 구·군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마치고 다음달 말까지 추가 설명회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청도경찰서는 지난 17일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찰, 협업단체장 등 관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간담회는 청도 경찰의 1년간 성과 및 추진 중인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특히, 지난 9월 말부터 시행 중인 중심 지역 관서 관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임채윤 후보가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1대 회장 및 지부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며, 임 후보가 78.0%의 높은 득표율로 강보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선거권자 1,283명 중 1,116명이 참여해 8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채윤 당선인은 총 870표를 얻어 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국민보건증진과 한약사의 역할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까지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을 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1일까지 기다릴 합당할 명분도, 이유도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 서구가 인천광역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인천 서구는 해당 사업으로 2015년부터 5차례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인천 서구는 12월 기준으로 12,953가구 16,807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각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적정 추진했다. ▲12회의 의
생명의 하천으로 거듭난 승기천이 연수구를 넘어 인천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 2023년 2월, 끈질긴 협의를 통해 승기천 관리권을 남동구로부터 최종 이관 받았다. 하천 시설물 유지와 보수 등 승기천 관리 전반이 연수구로 일원화되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이 과정에서 이재호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이 구청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내세우며 하천 복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