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와 독립운동단체연합 33개 단체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일본 정부가 외교정책 보고를 통해 독도의 영유권을 공식화하고, 일제강점기와 2차대전 전쟁범죄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광복회는 33개 독립운동단체연합와의 공동 성명에서 “2차 대전이 끝난 지 80년이 지나고 있는 이 때, 일본은 당시 무단 점유하고 있던 독도를 아직도 자기 땅으로 주장하며 제국주의적 사고에 머물고 있어 안타깝다”며“일본정부가 그동안 외교부 홈페이지에나 올
광복회와 독립운동단체연합 33개 단체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일본 정부가 외교정책 보고를 통해 독도의 영유권을 공식화하고 일제강점기와 2차대전 전쟁범죄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것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는다.17일 광복회는 33개 독립운동단체연합와의 공동 성명에서 "2차 대전이 끝난 지 80년이 지나고 있는 이 때, 일본은 당시 무단 점유하고 있던 독도를 아직도 자기 땅으로 주장하며 제국주의적 사고에 머물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일본정부가 그동안 외교부 홈페이지나 올려놓던 독도영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사용해야 할 생활관에 학교법인 이사장과 친인척들이 장기간 무단 거주하고 있다는 의혹을 감사하고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창원경일고등학교 내 생활관 건물은 1987년 2층 건물로 준공, 1993년 2개 층을 증축해 현재는 주거용 관사 5실과 강의실 1실로 사용되고 있다.경남교육청의 감사 결과, 해당 건물에는 교장과 학교 설립자의 배우자이자 현재 교장의 모친인 법인 이사장이 건물 준공 때부터 현재까지 거주해 왔다. 또 교장의 고종사촌인 교사 본인은 거주하지 않은 채 여동
청주시는 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흥덕경찰서,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및 용역사 등 13명이 참석했다.‘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등의 원인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와 킥보드가 횡단보도, 버스 승강장, 점자 블록 위 등에 무질서하게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대구시가 불법 주정차로 통행에 방해를 주는 자전거와 킥보드를 단속한다고 하는데도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단속반에 의하면 공유 자전거와 킥보드의 주정차 금지 구역은 버스 승강장 5m이내 횡단보도 3m이내 도시 철도역 진출입구 전면 3m이내, 점자블럭 위, 이용후 반납 불가지역, 등이 단속의 대상이다. 또 자전거 보관대에 10일 이상 방치하거나 공공 장소에 무단 방치되어 통행을 방해하는 개인용
안산시는 5월 한 달 동안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도로에 계속해 방치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하는 경우 등으로, 장기간 방치돼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주민 생활 불편 초래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 등이다.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 적발을 통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불응 시 강제 처리와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자신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직원의 출퇴근 기록을 무단 열람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21년 1월 7일께 대전시 서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B씨가 자신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사건의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담당 직원에게 B씨의 출·퇴근 내역을 요청해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해당 자료는 직원 급여나 시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부녀회는 마을 내 영농폐기물에 대한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재활용 가능 품목에 대한 수집 효율화를 위하여 분리배출 안정화에 집중한다.부녀회는 지ㅏㄴ 24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집하장에서 폐농약병, 폐비닐 등 5톤 가량의 재활용 가능 영농폐기물을 수집하면서 분리배출 실태가 열악한 것을 확인하고, 일반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구분하여 배출할 수 있도록 마을 홍보활동에 집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영애 회장은 "공동집하장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곳인데 이를 악용
LG에너지솔루션이 '특허 무임승차' 기업에 강경 대응 방침을 세웠다.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후발기업의 자사 지적재산권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특허 라이선스 시장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IT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시장 판매되고 있는 경쟁사 제품에서 자사 고유 기술 침해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G에너지솔루션 조사 결과 글로벌 배터리 기업 A사가 공급하는 제품은 코팅분리막, 양극재, 전극/셀 구조 등 핵심 소재와
제주에서 "이웃이 스토킹한다"는 내용의 허위 고소, 진정을 3개월여간 반복해 제출한 40대가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ㄱ씨를 무고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근 주택에 사는 60대 장애인 남성 ㄴ씨가 자신을 무단 촬영하고, 장시간 지켜보는 등 스토킹하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 고소장과 진정서를 수차례에 걸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허위신고가 드러났음에도 국민신문고 등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출동한 경찰관과 수사관들을 위협하기도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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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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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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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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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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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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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개최
이천경찰서가 8일 이천경찰서 소통마루에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천시 관내 31개교 초등학교 중 9개교 녹색어머니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장 및 신규 임원 8명의 위촉장 전달과 연합회 구성시 도움을 준 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 활동 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지도 활동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유충열 이천경찰서장은 “올해에도 경찰과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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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병상 수 300→700 확대…신∙증축공사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은 병상 수를 기존 300병상에서 700병상으로 늘리는 대규모 신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이달 중으로 본관 개선 공사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본관은 환자의 편의를 고려해 센터 중심의 통합 진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신관은 본관 2, 3층과 브릿지로 연결함과 동시에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본관에는 소아 응급실과 산부인과, 안과를 추가하고, 신관에는 ▲외상센터 ▲어린이 병동 ▲암센터 ▲임상시험 센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외상센터는 흉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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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는 8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의 안전을 개선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가 처음으로 참여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계단, 사다리, 측정작업대 등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낙하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망을 설치하며, 운반시설과 계단 미끄럼방지패드 등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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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에 돌봄·여가센터 신규 조성...15분 도시 본격화
서귀포시 표선면에 아이 돌봄 시설과 주민 여가 시설이 신축되는 등 15분 도시 제주 조성이 본격화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도로부터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출됐다.15분 도시 제주 조성은 도시와 농촌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간 개념의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해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제주시 2곳(삼도1동·삼도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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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푸드, 설탕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당제로 통곡물 시리얼' 출시
인구 2명중 1명이 당뇨, 또는 당뇨 전단계 환자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씨알푸드가 '당제로 통곡물 시리얼'을 선였다. 이 제품은 당류 0g으로 당걱정을 줄인 제품으로, '제로 슈거'시리얼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시리얼이 대중화한 미국 등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들다.당제로 통곡물 시리얼은 설탕 대신 혈당 상승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알롤루스와 스테비아로 달달하고 건강한 맛을 낸 당류 0g 시리얼이다. 필수 비타민 8가지에 철분 아연 등 무기질까지 포함해 일반적인 곡류가공식품과 차별화했다. 한끼 권장 섭취량 30g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