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고향사랑 기부가 활발한 가운데 울산 광역·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울주군이 지난해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울산연구원이 발간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서 분석한 울산 고향사랑 기부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울주군 기부금이 2023년 한 해 2억6600만원으로 시 본청과 5개 구군 중 가장 많았다. 울주군에 이어 울산시 본청과 남구가 뒤를 이었다. 동구는 1억2800만원, 북구는 7300만원, 중구는 6373만원을 모금했다. 이 같은 내용은 양부남 국회의원실이 행정안전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