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산업을 지역주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에 동국산업이 26일 이차전지 원통형케이스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생산라인을 포항공장에 신규 구축하는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단장, 장세희 동국산업 부회장·이원휘 대표이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이시우포스코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동국산업의 ‘니켈도금강판 생산 공장’ 준공은 포항시가 이차전지 핵심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유치하는 등 이차전지산업 지원 인프라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는 지난 25일 합천군을 방문해 ASF 예방을 위한 방역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최근 양돈농가에 치명적인 가축질병인 ASF가 점점 확산되고 있으며, 인근 경북 지역에서도 발생한 상황이다. 경남 또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특히 경북과 인접한 합천군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천군은 ASF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에 합천한돈협회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방역기금을 전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에 총력 매진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최근 울산부유식해상풍력 5개 개발컨소시엄 모두 환경영향평가에서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엄격한 평가로, 각 개발사 당 최대 100억원의 비용이 투입돼 양적·질적으로 매우 가치있다”면서 “김두겸 시장은 취임 초기에는 기술력 부족과 시기상조 등을 운운하더니, 지난 2년4개월 동안 정책적·행정적 지원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울산시
통영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연휴 시작 전, 차량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12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특히 추석 전날 차례상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통영愛 나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했고, 가오치와 통영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도서지역 귀성객에게 홍보물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지역에 147.9㎜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청주시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집중호우는 중국으로 상륙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발생했다.앞서 시는 많은 강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난 19일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했다.회의 결정에 따라 20일 오후 6시부터 초기대응단계에 들어가 기상상황을 주시했으며 20일 오후 9시 호우주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철새 도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예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지난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전국에서는 가금농가 32건, 야생조류 1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 3월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젖소를 통한 인체감염 사례도 보고됐다.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0월을 동물과 사람 간 병원체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은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임기 3년 차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입체적으로 파고들기로 하는 한편 세계 1등 디지털제조업 도시 창원 건설에 사활을 걸기로 했다.초선임에도 국회 예결위원을 맡고 있는 허 의원은 국정감사와 관련 “이번 정기국회가 녹록하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민심을 받들기 위해서라도 대한민국호를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혀 송곳 국감을 예고했다.허 의원은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라
구미시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정착 지원 강화 및 기탁자 예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구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주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장학재단은 김장호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제도를 학업 우수자 중심에서 지역 정착 지원으로 전환했다.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장수군이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체납액은 지방세 633백만원 규모이며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의 54%인 347백만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해당 기간에 군청과 읍·면의 모든 인력을 동원해 납부 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압류재산 공매처분, 가택수색 및 금융재산 압류 등 강도
구미시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구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주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구미시장학재단은 김장호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제도를 학업 우수자 중심에서 지역 정착 지원으로 전환했다.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가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변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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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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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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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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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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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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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남동부 덮친 허리케인 '헐린'… 최소 14명 이상 사망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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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헐린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 약 16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풍속은 시속 72km로 측정됐다. 이 폭풍은 현재도 조지아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추가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헐린은 플로리다에 처음 상륙했을 때 4등급의 위력을 가진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시속 225k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로 인해 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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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원신' 5.1버전 내달 9일 공개
호요버스는 내달 9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 5.1 버전 업데이트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실로닌'을 공개한다. 또 '나타' 지역에서의 메인 스토리를 전개하고, '수메르' 지역에서의 화신 탄신 축제를 개최한다.실로닌은 한손검을 사용하는 5성 바위 원소 캐릭터다. '메아리 아이' 부족 출신으로, 불의 신이 사용하는 선글라스를 비롯해 전설적인 아이템을 제작한 대장장이다. 실로닌은 전용 전투 장비 '샘플 수집기'를 활용한 독특한 메커니즘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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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당선무효 판결…"항소여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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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규생 회장이 당선 무효 판결을 받았다.27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4부는 강인덕 전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시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회장 당선 무효 확인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인용했다.재판부는 강 전 부회장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이 회장의 당선을 무효화해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했다.앞서 강 전 부회장은 2022년 12월 인천시체육회장 선거 때 선거인단 구성이 잘못됐고 이 회장이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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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스튜디오, 아동 · 청소년 점자도서 전달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서울시 강동구 한국점자도서관에 시각장애 아동 · 청소년을 위한 점자도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증정한 점자도서는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창업' '루리의 우주' '내 이름은 독도' 등 10종, 14권으로 모두 새로 제작한 책들이다. 한국점자도서관에서 해당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점자도서는 희망스튜디오와 스토브인디가 기부한 금액으로 제작됐다. 스토브인디 입점 게임인 '플로리스 다크니스'와 캠페인을 진행, 유저들이 작성한 응원 게시글과 댓글을 환산해 기금을 마련했다.올드아이스가 개발한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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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정몽규 자진사퇴 안하는 이유? 축협회장 의전은 거의 대통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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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자진사퇴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2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