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역 대표 특산물 거리인 '완도 전복 거리'를 '명품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완도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육성하고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완도 전복 거리 방문의 달 운영 및 전복 요리
파주시가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며 최고의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이번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는 79개로 이루어진 모든 정량지표에서 79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수사례 ▲임신, 출산 환경 조성 우수사례 등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정성평가 가산점까지 넉넉하게 챙기면서, 802.5점을 획득해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특히 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보건 ▲경제 ▲복지
BC카드가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국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범용 지수 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역상권, 중소벤처기업 등 중기연 차원의 제반 연구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데이터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BC카드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맹점 인프라와 업계 최다 라이선스 기반의 차별화된 데이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
동부건설이 베트남에서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동부건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 밀착형 사업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동부건설은 현지시간 21일에 베트남 건설부가 발주한 ‘미안~까오랑 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도급계약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건설부 산하 미투안 사업관리단 청사에서 체결,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연장 26.6km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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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강화천문과학관, 화개정원, 함상공원, 평화전망대 등 대표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고, ‘마니산 치유의 숲’, ‘웰니스 강화’ 등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선보이며 ‘쉼이 있는 여행지’로서의 차별화된 매력을 부각시켰다.또한 고구마말랭이, 쑥 양갱 등 지역 특산물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S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본사에서 스타벅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과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삼성카드와 스타벅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타벅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유로머니는 지난 30년간 차별화된 성과를 이룬 금융기관들을 표창해 왔다. 독립적인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며 ▲ 성장성 ▲ 경쟁사 대비 상대 우위 실적 ▲ 시장변화 및 고객 니즈 대응역량 등을 핵심 선정 기준으로 삼는다.특히 유로머니는 미래에셋증권의
대전 대덕구가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탄소중립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친환경 사회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5년 제정돼 올해 20회째를 맞았다.대덕구는 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구는 2023년 오정동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조성해 에너지카페, 넷제로 공판장 운영 등 다양한 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또 물길 쉼터, 벽면녹
건축사사무소 봄가 2025 제20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건축사사무소 봄은 관공서 현상설계를 비롯해 교회, 소방서, 학교, 쇼핑몰, 주거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 설계에 참여했고 공공건축을 포함한 다수의 신축, 증축, 개축 및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업계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회사는 건축 신기술 적용과 기술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고객의 자산 가치를 높여주는 건축설계를 추구한다. 김수희
이테스가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전기차 충전장치부문 베스트 1’을 수상했다.이테스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과 충전 시스템을 개발, 제조 및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이테스는 회사는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의 자체 특허 기술이 적용된 공랭식 배터리시스템을 양산중에 있다.이와함께 ‘차세대 수냉식 배터리시스템’ 및 ‘이동형 ESS 전기차 충전장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특히, 이테스는 올해 신개념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으로 ‘이동형 ES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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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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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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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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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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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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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기로
김건희 여사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법원 심사가 4시간여 만에 종료됐다.김 여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무부 호송차에 올라탔다. 이후 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2시 35분께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종료했다.이날 오전 10시 10분에 심사를 시작한 지 약 4시간 25분 만이다. 지난달 9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6시간 40분간 이뤄졌다.김 여사는 이날 영장실질심사 종료 후 오후 3시쯤 법원에서 퇴장하면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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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핵심현안 국정과제 포함되나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지역 핵심 현안이 포함될지 주목된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공개한다.지난 6월14일 출범한 국정위는 두 달간 활동하면서 이 대통령 임기 동안 달성해야 할 123개 국정 과제와 56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별했다.충북도는 지난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주요 지역공약 이행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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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공항서 체포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가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체포됐다.김씨가 탄 항공기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5시 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난 4월 급작스럽게 베트남으로 출국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귀국한 것이다.공항으로 바로 수사 인력을 보낸 특검팀은 항공기가 착륙한 뒤 탑승교에서 김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김씨가 도피성 출국을 감행했다고 보고 지난달 15일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신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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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 美 경제분야 교류 확대 논의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1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충북도와 미국 간 경제 바이오·반도체 및 경제분야 교류 확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방문은 지난 4월 도 대표단의 미국 방문 후속 조처의 일환으로,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첨단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충북도와 주한미국대사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측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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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광복 80주년 계기 120년만에 고향땅으로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12일 태안군종합실내체육관에서 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독립지사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 봉환 환영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