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 및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단체들과 함께 ‘부산시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부산시에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비자 혜택은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부산시 지역화폐 결제 기능
핀테크 전문기업 코나아이는 네이버페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의 간편결제 생태계를 완성하며, 국내 지역사랑상품권 디지털 인프라를 선도하는 운영대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협약은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페이와도 지역사랑상품권 간편결제를 연동함으로써 국내 양대 간편결제 플랫폼을 아우르는 디지털 결제 기반 구축에 의미가 있다.특히 경기지역화폐 사용자 설문에서 ‘간편결제 확대’가 희망 서비스 1위로 나타나는 등 시장의 니즈를 부합하고, 사용자와 도민의 목
네이버페이는 지역사랑상품권 전문기업 코나아이와 경기지역화폐, 김포페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들은 28개에 달하는 경기지역화폐와 김포페이를 Npay 현장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각 지역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유한 지역화폐 실물카드를 직접 등록하거나 모바일 카드 번호를 입력하여 Npay 결제 수단으로 등록 가능하다.경기지역화폐와 김포페이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경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충북 일선 시·군에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2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내 11개 시·군 중 제천시와 보은·영동·진천·괴산·단양군은 지류형 상품권으로도 소비쿠폰을 지급한다.카드형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고령층은 이를 어려워해 이들 지자체는 카드형과 함께 지류형을 발급해 왔다.지류형 소비쿠폰을 지역화폐 발행처인 한국조폐공사로부터 공급받는다.하지만 전국 지자체들이 한꺼번에 한국조폐공사에 지류형 지역화폐를 신청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3900억원 증액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중 추경안에 대한 내부 공람을 거쳐 31일 제주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안에서 늘어나는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3739억원 등 3900억원에 달하고 있다.이 중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국비 및 지방비가 1961억원으로 절반에 달하고 있다.이달 초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경에서 제주도에 배정된 국비는 2469억원 가량이나, 이 중 약 2000억원은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예산이다.나머지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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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서 단 2주 반 만에 군민의 96%가 참여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를 통해 65%가 지급되면서,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였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가족 지원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군청 전담반과 16개 면사무소가 협력하여 미신청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 고르게 신청 접수가 이뤄졌
아산시가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시민 소비를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시의 자립적 성장으로 연결하는 ‘아산페이 착착착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3단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략의 출발점은 아산페이 모바일 앱 ‘착’이다. ‘일이 거침없이 진행된다’는 의미의 부사 ‘착착’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착착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착한 소비, 착실한 소상공인 지원, 착실한 도시 성장의 3단계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착한 소비’다. 아산페이는 연매출 30억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393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지난달 31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따라서 올해 제주도의 총 예산 규모는 8조1910원으로 늘어났다.이번 추경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정부 추경과 연계·편성된 만큼 예산의 절반 정도인 1961억원이 해당 사업비다.특히 제주도는 자체적으로도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지역화폐 ‘탐나는전’ 예산 359억원을 편성, 현재 10%의 포인트 적립율을 오는 9월부터 13%로 높일 계획이다. 이번 추경
신한은행이 부산시 및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손잡고 공공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신한은행은 3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부산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지역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부산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
울산시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3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본부와 ‘지역 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소비에 참여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기업체와 노조에선 복지포인트, 성과상여금, 포상금 등을 울산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데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이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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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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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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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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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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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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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51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맷돌포선착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60대 선주가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은 이날 오전 3시8분쯤 “사람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여 실족한 것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100m 떨어진 바닷가에서 선주 A씨를 발견했다.소방 당국과 해경은 1.8톤 선박에 묶여있던 밧줄을 풀던 A씨가 추락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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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 교통사고 빈번
최근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중앙선 침범 사고는 정면 충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망과 중경상 등 많은 인명피해를 낳는다.1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117건이다.연도별로 봤을 때 2022년 375건, 2023년 381건, 2024년 361건이다. 해마다 하루에 한번 꼴로 중앙선 침범 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이날 오전에도 충주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중앙선 침범 사고가 발생했다.충주경찰서는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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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얼마나 복귀 할까
충북대학교병원이 11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들어가면서 사직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얼마나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정원 초과와 입영 유예 등을 허용하며 복귀 문턱을 낮췄지만 필수과 인력난과 수도권 집중이 해소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충북대병원은 이날 인턴 38명, 레지던트 135명 등 총 173명의 전공의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레지던트 1년차는 분야·인원별로 △내과 9명 △소아청소년과·외과·가정의학과·응급의학과 4명 △신경과·정형외과·산부인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 3명 △정신건강의학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