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구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정책자문단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했다.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첫 산책으로 구정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을 듣고자 30명으로 구성된 중구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산에서 진행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의 다양한 자원과 장점을 활용할 방안을 주민과 함께 찾고, 주민 속으로 더 들어가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중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
중구가 ‘한글도시’를 선포한 지 3년째가 넘었지만 한글도시 타이틀이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21년 한글도시계라는 조직을 신설했지만 인력과 예산 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사업 발굴이나 신규 사업 등이 전무한 실정이다.24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2021년 5월 전국 최초로 ‘한글도시 중구’를 선포했다. 이어 한글사랑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한글역사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지난 2022년까지 한글도시 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진행했고, 한글 교육, 한글 정신 계승 사업, 문예교육과 아름다운 한글 이
울산 중구가 병영성 서문 복원 사업에 팔을 걷었다. 그동안 보수·정비 위주의 관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복원을 추진하는 것인데, 내년도 국비에 성공하면 병영성의 첫 복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은 지난 1987년 문화재로 지정된 후 2008년까지 울산시가 관리하다 2009년 중구로 관리가 이관됐다. 병영성은 보수와 정비만 진행됐고, 복원은 시도되지 않았다. 현재도 북·동문 일원의 보수·정비만 진행 중이다. 중구는 병영성의 옛 모습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21년 병영성 서문 복원 고증·기본계획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라는 목표로 출범한 민선 8기 중구가 내달 후반기에 접어든다. 그간의 성적은 좋았다. 황방산 맨발산책로와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했고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보조금을 확보했다.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정부 합동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후반전 숨 고르기를 하는 중구 민선 8기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현장 중심 비즈니스 행보중구는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전년 대비 15.1% 증가한 보
울산 중구가 20일 이호진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을 제42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 및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취약 계층 아동 건강 검진과 진료 지원, 노인 말벗 활동,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도시과와 환경미화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꿈마루 등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울산 중구가 6월 18일 오후 2시 중구 청년디딤터에서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했다.이날 이재원 병영2동 담당 마을 세무사는 청년 창업자 및 소상공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세무 지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장재식 병영1동 담당 마을 세무사와 조현일 복산동 담당 마을 세무사, 납세자 권익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인 중구 납세자보호관 등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세무 고민 해결을 도왔다.한편,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울산 중구가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도 태화종합시장 일대에 대용량 방사포 및 대형 양수기를 배치한다. 중구는 4일 태화 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에서 ‘대용량 방사포 및 대형 양수기 설치 관련 관계 기관 현장 실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울산시·중구·중부경찰서·울산소방본부·중부소방서·울산119화학구조센터 관계자 및 태화 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감리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화종합시장을 둘러보고 대용량 방사포와 대형 양수기를 배치할 장소와 단계별 가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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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30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철쭉관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 현장을 찾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출산 극복 등 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지식을 전문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
울산 중구가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구 산하 위원회 44개를 정비했다.중구는 지난 2023년 10월 「울산광역시 중구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구 산하 위원회 139개의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했다.그 결과 지난 3년 동안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가 38개, 2023년에 열리지 않았거나 일 년에 한차례 열린 위원회가 84개였다. 또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위원회도 다수 존재했다.이에 중구는 위원회 정비의 필요성을 검토해 법령에 규정된 위원회를
대구 중구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치킨집 갑질 논란과 관련, 직원 일부를 경찰에 고발했다.27일 중구에 따르면 감사팀이 지난 25일 논란에 휩싸인 4명의 공무원 중 2명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앞서 중구 감사팀은 공무원들로부터 제출받은 경위서 내용을 바탕으로 이들을 일일이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하지만 일부 직원과 피해 업주 간 주장이 달라 경찰에 공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중구 관계자는 “피해 업주 주장과 구청 직원의 주장이 다르고 형법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공정한 진상규명을 위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말했다.중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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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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