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는 9일 산학협력관에서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이번 워크숍은 2025년 RISE 전국 시행에 대비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지난 8월 제주대학교 설명회 이후 제주연구원 워킹그룹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2030청년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교육은 이한 남함페 대표가 맡는다.교육은 10월 4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2호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그녀는 왜 화가 났을까?’로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사회의 차별 구조를 밝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형 교육방법이 마련되고, 차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제주볼튼호텔에서 2024 투자유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강기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금융·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22년 경력의 백진종 전 코트라 수석전문위원, 김중곤 NH투자증권 ECM본부 대표, 최종연 이스트포토닉스 상무 등 금융전문가와 문정모 한국평가데이터 신용평가사업부 팀장, 한정훈 공인회계사가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이 토론에 나섰다.워크숍에서는 장성희 제주도 기업투자과장이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주제로 제주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지하수연구센터와 제주대학교 대학원 지하수학협동과정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2024 곶자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곶자왈 공유화지 관리와 지하수 보호’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패널토론을 통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매입한 곶자왈 공유화지의 체계적 관리와 지하수 보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곶자왈 공유화지 관리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제주대학교 JNU나눔실천봉사단은 25일 제주시 평대 및 세화리 인근 해맞이해안로 일대에서 해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직원, 총학생회, 동아리, 일반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JNU나눔실천봉사단은 매년 20여개의 봉사팀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김일환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응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대학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제주수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가 지난 21일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수학학술제 발표회에는 수학동아리와 데이터리터러시 교육활동을 통해 준비한 수학 주제 탐구 보고서와 통계 포스터를 발표하기 위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3개 중․고등학교에서 20팀, 총 6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제주수학학술제에서는 다양한 수학 관련 주제 탐구활동의 결과물을 제주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교사, 학생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통해 연구 결과를 향상시키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발표회에 참여
제주대학교 희망드림장학회는 지난 18일 회계학과 홍승철 학생 등 6명에게 각 100만원 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김재희 회장을 비롯해 오복진.강호년.김준오.김경철.강경환.고영민.김명호.지창언.신창환.강진욱.고행선 씨 등 12명이 출연해 조성됐다.희망드림장학금은 평소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서의 성장을 기원하는 뜻에서 지원되고 있다. 회계학과 동문들과 오복진 물항식당 대표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 9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16명의 학
제33회 서울제주도민의 날 행사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출향 제주도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문대림·위성곤·나경원·김정호·정춘생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 16개 재외제주도민회장 등이 참석했다.강성언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날 행사는 고향 선후배간 대화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아울러 ‘서울제주도민 100년 역사관’ 조성을 위해 출향 인사들이
일회성 분출로 형성된 단성화산체로 알려졌던 성산일출봉이 3개의 화산이 중첩된 복합화산체인 사실이 규명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대학교 등 관련 연구기관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형성 과정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성산일출봉은 지하에서 상승한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 폭발적으로 분출해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다.오랜 세월 파도의 침식작용을 거쳐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됐고, 그동안 성산일출봉은 일회성 분출로 형성된 단성화산체로 알려져왔다.연구팀은 성산일출봉 인근에서 과거 화산활
제주대학교 내 장애인 표준사업장 ‘아카페라’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제주대학교는 차별, 불평등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제주대학교는 산학협력관 1층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아카페라’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제주대에 따르면 아카페라는 2021년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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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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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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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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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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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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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委, 학생·현장중심 예산 정책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은 지난 23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서혜정 기획조정실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교육협력국장, 교육정책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교육현장의 여건에 맞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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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장단점 면밀히 분석해야"…전문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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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화성시, 제2차 당정협의회
권칠승 국회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23일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가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화성시를 위한 문화예술·체육시설·교통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처음으로 논의된 ‘진안지구 테크노폴 조성 추진’안건은 테크노폴 허브타운 조성과 도시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지구계획 반영을 위해 진안 테크노폴 특화전략 건의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화성시 역사박물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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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GTX-G 노선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성료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GTX 포천유치추진위원